정의당 "우리가 추구하던 검찰개혁안에 어느 정도 부합"
"인권보장 등에 대한 구체적 안 보완하고 실행에 옮겨야"
정의당은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개혁 발표와 관련, "이는 기존에 우리 정의당이 추구하던 검찰 개혁안에 어느 정도 부합하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개의 검찰청을 제외한 전국 모든 검찰청의 특수부 폐지와 파견 검사 전원 복귀 등을 비롯해 검찰이 자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혁안들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오늘 내놓은 개혁 방안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인권 보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더 보완하고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며 "지난 주말 대검찰청을 에워싸고 검찰개혁을 외친 국민들의 요구를 더욱 더 엄혹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검찰의 무소불위한 권력 축소가 제도로써 안착되는 것"이라며 "그를 위해선 국회 패스트트랙 선상에 올라간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법안이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개의 검찰청을 제외한 전국 모든 검찰청의 특수부 폐지와 파견 검사 전원 복귀 등을 비롯해 검찰이 자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혁안들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오늘 내놓은 개혁 방안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인권 보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더 보완하고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며 "지난 주말 대검찰청을 에워싸고 검찰개혁을 외친 국민들의 요구를 더욱 더 엄혹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검찰의 무소불위한 권력 축소가 제도로써 안착되는 것"이라며 "그를 위해선 국회 패스트트랙 선상에 올라간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법안이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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