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소미아 종료에도 한미공조 잘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 최우선에 두고 결정한 것"
청와대는 27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미국 정부와 의회내 비판 확산과 관련, "한미공조 관계와 연합방위 태세들은 굳건하게 이뤄지고 있고 공조도 굉장히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 종료는 한미 동맹과는 무관한 한일관의 관계에서 검토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결국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이 우리의 이득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결정일 수밖에 없다"며 "각국은 각자 나라의 입장에 따라서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하고 판단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이 트위터를 통해 지소미아 파기로 '한국 방위가 더욱 복잡해지고 미군 위험이 증가될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공식 논평이 아닌 것에 청와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의 정상회담때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했다는 <산케이> 보도에 대해서도 "<산케이>가 확인되지 않은, 확인할 수 없는 내용들을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확인할 수 없는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일본이 90일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할 경우 지소미아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일본의 변화되는 것들이 있다면 그때 가서 재검토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원론적 수준의 답변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 종료는 한미 동맹과는 무관한 한일관의 관계에서 검토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결국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이 우리의 이득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결정일 수밖에 없다"며 "각국은 각자 나라의 입장에 따라서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하고 판단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이 트위터를 통해 지소미아 파기로 '한국 방위가 더욱 복잡해지고 미군 위험이 증가될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공식 논평이 아닌 것에 청와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의 정상회담때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했다는 <산케이> 보도에 대해서도 "<산케이>가 확인되지 않은, 확인할 수 없는 내용들을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확인할 수 없는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일본이 90일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할 경우 지소미아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일본의 변화되는 것들이 있다면 그때 가서 재검토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원론적 수준의 답변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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