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北에 주는 쌀, 조폭한테 무릎 꿇고 바치는 상납금"
"청와대 너희들, 국민 이렇게 우롱하고 부끄럽게 만들 건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0일 정부가 북한에 쌀 5만t을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북한에 주는 쌀, 내가 보기엔 조폭한테 무릎 꿇고 바치는 상납금"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바른 관계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날 도와줘봐야 상납밖에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타깝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한일양국 기업이 출연해 강제징용 배상금을 주자고 제안했다가 일본정부에게 거부를 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계속 당당하든지, 아니면 올바른 해결책을 찾든지... 한일 징용문제 해결하는 데 왜 갑자기 우리 기업들한테 돈을 내라고 하나?"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알고보니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그랬다던데, 결국 일본은 정상회담도 거부하고 한국의 자괴적 제안도 걷어차 버렸다"며 "조간 읽다가 화가 나서 던져 버리긴 오늘 아침이 처음이다"라고 분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와대 너희들, 정말 우리 국민을 이렇게 계속 우롱하고 부끄럽게 만들 건가? 우리가 그대들에게 언제 그럴 권리를 줬던가!"라며 청와대를 맹비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바른 관계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날 도와줘봐야 상납밖에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타깝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한일양국 기업이 출연해 강제징용 배상금을 주자고 제안했다가 일본정부에게 거부를 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계속 당당하든지, 아니면 올바른 해결책을 찾든지... 한일 징용문제 해결하는 데 왜 갑자기 우리 기업들한테 돈을 내라고 하나?"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알고보니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그랬다던데, 결국 일본은 정상회담도 거부하고 한국의 자괴적 제안도 걷어차 버렸다"며 "조간 읽다가 화가 나서 던져 버리긴 오늘 아침이 처음이다"라고 분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와대 너희들, 정말 우리 국민을 이렇게 계속 우롱하고 부끄럽게 만들 건가? 우리가 그대들에게 언제 그럴 권리를 줬던가!"라며 청와대를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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