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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김수현 밀담은 답답함의 발로"

이원욱 "국토부, 버스요금 체계-기사 대책 소홀히 했던 듯"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이인영 원내대표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간 밀담 노출 파문과 관련, "답답함이 나온 것"이라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그것(버스대란 대책)에 대해 특별히 더 나가지 못하고 마지막이 다가오니까 (국토교통부 해법이) 버스요금을 인상해서 해결하라는 수준이어서 답답한 시점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직사회는 사실 열심히 한다"면서도 "다만 국토부는 이것이 갑자기 큰 현안이 될 가능성을 체크하지 못했을 수 있다. 최근 국토부 현안은 대부분 집값문제로, 3기 신도시, 집값 문제 등 때문에 업무량에 시달렸을 것이고. 버스요금 체계와 기사 대책을 소홀히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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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더듬어만진당

    역시 한심한 더듬어만진당 다운 변명이다

  • 3 1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그러게 왜 무식한 장관들을 뽑아서 이 사단을 내는지...
    문재앙이가 제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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