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도 불안…1∼10일 수출 19.1%↓, 반도체 29.7%↓
넉달 연속 수출 감소할듯. 반도체 2분기 전망도 어두워
수출이 3월에도 큰 폭의 감소세로 출발, 넉달 연속 수출 감소를 예고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보다 19.1% 감소했다.
이 중 반도체 수출이 29.7%나 급감했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도 23.9%나 급감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5.6% 줄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석달 내리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값 급락이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상반기 내내 수출 적자행진이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보다 19.1% 감소했다.
이 중 반도체 수출이 29.7%나 급감했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도 23.9%나 급감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5.6% 줄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석달 내리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값 급락이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상반기 내내 수출 적자행진이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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