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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도 불안…1∼10일 수출 19.1%↓, 반도체 29.7%↓

넉달 연속 수출 감소할듯. 반도체 2분기 전망도 어두워

수출이 3월에도 큰 폭의 감소세로 출발, 넉달 연속 수출 감소를 예고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보다 19.1% 감소했다.

이 중 반도체 수출이 29.7%나 급감했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도 23.9%나 급감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5.6% 줄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석달 내리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값 급락이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상반기 내내 수출 적자행진이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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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2
    한반도평화와 유라시아철도가 해결책

    한국의 유럽수출항로는 미군의 필리핀과 괌기지(태평양)
    -디에고 가르시아기지(인도양)-사우디아라비아 미군(홍해)-
    수에즈운하-지중해-지브롤터해협-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
    이며 미군이 해상무역로의 안전을 감시하는것이..
    트럼프가 주둔비인상을 말하는 근거인데
    해빙의 위험도 없는 북한경유한 유라시아철도로 유럽수출하면
    북극항로보다 안전하고 물류비는 더적게든다..

  • 0 2
    북극항로보다 유라시아철도가 더좋다

    북극해를 지나는 북극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현재 항로보다
    거리가 짧아 항해일수와 물류비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리가 22,000㎞에서 15,000㎞로 줄고 기존 기간인 40일에서 열흘 정도
    줄어든 30일 만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지만 해빙(빙산)의 위험이 있다..
    [ sciencetimes.co.kr 201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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