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 64.1% "DJ 훈수, 적절치 못해"
"적절하다"는 16.8%에 그쳐
김대중 전대통령의 '훈수정치'에 대해 다수 국민이 비판적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미디어다음>에 따르면, 조인스닷컴-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30일 김 전대통령의 훈수정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1%가 '적절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적절하다'는 답변은 16.8%에 그쳤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9.1%였다.
훈수 정치에 대한 비판론은 고령자(50대 이상 72.9%)와 자영업자(75.9%), 고소득자(월 3백50만원이상 72.2%) 가운데서 두드러지게 많았다. 한나라당 지지층(77.8%)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DJ의 정치 개입에 비판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백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31일 <미디어다음>에 따르면, 조인스닷컴-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30일 김 전대통령의 훈수정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1%가 '적절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적절하다'는 답변은 16.8%에 그쳤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9.1%였다.
훈수 정치에 대한 비판론은 고령자(50대 이상 72.9%)와 자영업자(75.9%), 고소득자(월 3백50만원이상 72.2%) 가운데서 두드러지게 많았다. 한나라당 지지층(77.8%)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DJ의 정치 개입에 비판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백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