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변재진 차관 내정
국민연금 개혁, 비전2030 주도한 장본인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사의를 표명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으로 변재진(54) 보건복지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밝혔다.
지난 해 2월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부임한 변 신임 장관은 지난 75년 행시 16회로 공직을 시작한 후 32년간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대통령비서실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국민연금 개혁, 비전2030 실현을 위한 사회투자정책과 저출산 고령화 대책, 건강보험 약제비적정화와 보장성 확대 등의 업무를 추진해왔다.
박 수석은 변 장관 내정자 발탁 배경과 관련, "참여정부 사회복지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국민연금법 및 의료법 개정 등 임기말 보건복지부의 당면 현안을 안정저긍로 마무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변 내정자는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해 2월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부임한 변 신임 장관은 지난 75년 행시 16회로 공직을 시작한 후 32년간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대통령비서실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국민연금 개혁, 비전2030 실현을 위한 사회투자정책과 저출산 고령화 대책, 건강보험 약제비적정화와 보장성 확대 등의 업무를 추진해왔다.
박 수석은 변 장관 내정자 발탁 배경과 관련, "참여정부 사회복지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국민연금법 및 의료법 개정 등 임기말 보건복지부의 당면 현안을 안정저긍로 마무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변 내정자는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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