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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생회 "'광주형 일자리' 공장 세워야"

"이 기회 무산되면 다시 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가야"

조선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는 31일 교내 서석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노동계와의 협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학생회는 "청년들이 두려움과 좌절이 아닌 희망과 꿈을 향해 살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 현대차, 노동단체가 광주를 대표하는 공장을 세워주길 바란다"며 "이 기회가 무산된다면 지역 청년들은 다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고 광주 인구 유출은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생회는 "지난해 광주 인구 유출 8천명, 그중 절반은 대학생과 청년 세대"라며 "광주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광주에 사명감을 갖고 일할 기업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진단했다.

학생 대표 18명을 포함한 조선대 학생 3천433명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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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4
    경남도민

    너희가 만들어라. 정부에 손만 벌리지 말고.

  • 2 0
    조선대인가 먼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자리 자금 54조를 어디다 썻는지도 조사해야제

  • 6 0
    젊은이는 어데로?

    오죽했으면 젊은 대학생들이 나섰을까!
    귀족노조의 부당함을 젊은 대학생들이 논리적 명분으로 파헤쳐 나아가야 한다!
    자신들의 미래 일자리 문제이다!
    좌고우면 하지말고 끝까지 투쟁하라!
    멀리서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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