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은혜 발목잡기 더이상 없어야"
보수야당들의 '제2의 청문회' 공세에 반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보수야당들의 반발에 대해 "이제 정쟁은 그만두고 다시 일하는 국회를 가동하자"고 맞받았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유 장관 문제만 하더라도 지난 인사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소명됐음에도 야당이 끝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반대해 청와대가 임명했다. 유 장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이상 발목잡기는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할 입법과제도 산적해있다. 특히 하반기 정기국회에선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혁신성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절차를 완비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정거래법-가맹사업법 ▲상법 개정안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 국회 비준 ▲사법개혁특위-정치개혁특위 가동 등을 촉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신경민 의원도 "오늘 야당은 대정부질문을 '유은혜 청문회'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있다"며 "야당이 그렇게 하는게 공당다운 일인지 문제제기를 하면서 반성을 촉구한다"고 거들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 역시 "오늘자 조간에 한국당 관계자 언설을 빌어 유 부총리에 대한 제2의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었다"며 "원내대표단의 이름으로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가세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유 장관 문제만 하더라도 지난 인사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소명됐음에도 야당이 끝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반대해 청와대가 임명했다. 유 장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이상 발목잡기는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할 입법과제도 산적해있다. 특히 하반기 정기국회에선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혁신성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절차를 완비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정거래법-가맹사업법 ▲상법 개정안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 국회 비준 ▲사법개혁특위-정치개혁특위 가동 등을 촉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신경민 의원도 "오늘 야당은 대정부질문을 '유은혜 청문회'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있다"며 "야당이 그렇게 하는게 공당다운 일인지 문제제기를 하면서 반성을 촉구한다"고 거들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 역시 "오늘자 조간에 한국당 관계자 언설을 빌어 유 부총리에 대한 제2의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었다"며 "원내대표단의 이름으로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가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