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이해찬, 50년 장기집권? 오만함의 극치"
"장기집권 운운하기 전에 민생에 먼저 집중하라"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해찬 대표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를 번영시켜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도 부족한 상황에서 '오직 장기집권'을 향한 욕심뿐인가? 겸손을 모르고 자만에 빠져있는 당대표가 참으로 볼썽사납다"며 "각종 경제지표와 고용지표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고 내놓는 정책마다 논란만 낳고 있다. 장기집권 운운하기 전에 민생에 먼저 집중하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최종 결정권자는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우물 안의 개구리'라 '우물 밖 세상'을 보지 못하는 이해찬 대표는 지금이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탄식 소리, 고용절벽에 신음하는 청년의 절규소리 등 '우물 밖 세상' 소리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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