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여야 규제완화 합의는 국민에 큰 선물"
"판문점선언-선거제도 개편도 충분히 풀어갈 수 있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무더기 규제완화 합의와 관련, "이번 합의가 국민에게 모처럼 큰 선물이 되도록 여야가 합의문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규제완화를 국민에게 주는 '큰 선물'로 규정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대로 주요 민생경제법안과 규제혁신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규제혁신법안 처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반드시 처리할 것을 약속한다"며 "내일이면 제가 원내대표로 취임한지 꼭 100일이 된다.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이번 합의정신이 20대 국회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날 청와대 회동에 대해 "청와대와 여야가 국민과 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에 흔쾌히 동의해준 야당 대표들에 감사하다"며 "판문점 선언과 선거제도 개편 문제는 앞으로 야당과 충분히 논의해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야당에 러브콜을 보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대로 주요 민생경제법안과 규제혁신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규제혁신법안 처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반드시 처리할 것을 약속한다"며 "내일이면 제가 원내대표로 취임한지 꼭 100일이 된다.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이번 합의정신이 20대 국회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날 청와대 회동에 대해 "청와대와 여야가 국민과 국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에 흔쾌히 동의해준 야당 대표들에 감사하다"며 "판문점 선언과 선거제도 개편 문제는 앞으로 야당과 충분히 논의해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야당에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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