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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국당이 또 법사위원장 맡은 것 유감"

"거대상임위 교문위를 둘로 나눈 것, 정치개혁"

정의당은 10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 타결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또 다시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렵게 합의했지만 42일 이라는 긴 시간동안 국회가 공백상태였다는 점과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반기와 같은 법사위의 전횡을 막기 위한 합의를 했다고 하지만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며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법사위가 또 다시 상원으로 군림하면서 국회를 마비시킬 가능성은 농후한 셈이다. 언제까지 자유한국당의 각성만 기다릴 것인가. 다시 한 번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또 하나 유감스러운 점은 환경노동위와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이 맡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국민의 삶과 밀접한 해당 상임위에서 우편향의 반개혁 정책과 입법이 강행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원구성 합의에서 그나마의 성과는 거대 상임위 중 하나인 교문위가 둘로 나뉘었다는 점"이라며 "정의당이 효율적인 국회 운영과 입법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노력하여 이룬 작은 정치개혁"이라고 긍정평가했다.
이영섭 기자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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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적폐당이

    복지위원장까지?? 완전 눈이 멀었구나~~ 건강보험과 연금제도 제대로 개혁하지 않으면 국민저항 받을 테니 그런 줄만 알아~! 니들 집권기에 그토록 개혁하라 국민들이 원성을 했는데도 들은 척도 안하고 어디서 서민들에 빨대를 꽂아도 국가가 백주대낮에 허가받은 날강도짓을 하게 놔둬? 가입자 편익 위주로 바꾸지 않으면 또 다시 문닫게 될 거다.

  • 4 0
    음...

    민주당으로서는 전혀 손해가 아니지...왜냐고?
    법사위원장을 자한당 박아놓으면 개혁입법이 계속 무산될거고,
    2년뒤 총선에서 민주당은 다시 야당이 발목 잡아서 아무것도 못했다며,
    민주당에 표를 몰아달라고 선전선동하겠지..
    철모르는 문빠들은 발광하겠지만, 이건 민주당으로서는 전혀 손해볼게 없는 게임같은데?
    민주당이 신선인줄 알면 이런게 전혀 안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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