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독교 신자 절반 "이명박 지지"
이명박-박근혜 격차 13.6%p로 소폭 확대
한나라당 분당사태까지 전망될 정도의 극한대립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서울시장과 박근혜 전대표의 지지율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미디어다음>에 따르면, 조인스닷컴, 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성인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조사결과 지난주 37.3%였던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1.7%포인트 올라 39.0%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떨어진 25.4%를 기록, 지난주 11.6%포인트까지 좁혀졌던 두 대선주자간 지지도 격차는 13.6%포인트로 조금 확대됐다.
이 전시장 지지율은 연령별로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30.40대, 소득별로는 월 가구소득 350만원 이상 고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개신교 장로인 이 전 시장은 기독교 신자들에게서 전폭적 지지를 받아, 기독교 신도들로부터 이 전 시장은 평균 지지율을 훌쩍 뛰어넘는 49.4%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손학규 전 지사 6.4%,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5.0%,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2.9%, 김근태 전 의장 1.3%,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0.9%, 천정배 의원 0.8% 순으로 나타냈다.
한편 이명박-박근혜 극한 대립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43.9%로 조사됐다. 이어 열린우리당 10.3%, 민주노동당 6.7%, 민주당 4.5%, 통합신당 1.9%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10일 <미디어다음>에 따르면, 조인스닷컴, 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성인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조사결과 지난주 37.3%였던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1.7%포인트 올라 39.0%를 기록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떨어진 25.4%를 기록, 지난주 11.6%포인트까지 좁혀졌던 두 대선주자간 지지도 격차는 13.6%포인트로 조금 확대됐다.
이 전시장 지지율은 연령별로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30.40대, 소득별로는 월 가구소득 350만원 이상 고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개신교 장로인 이 전 시장은 기독교 신자들에게서 전폭적 지지를 받아, 기독교 신도들로부터 이 전 시장은 평균 지지율을 훌쩍 뛰어넘는 49.4%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손학규 전 지사 6.4%,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5.0%,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2.9%, 김근태 전 의장 1.3%,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0.9%, 천정배 의원 0.8% 순으로 나타냈다.
한편 이명박-박근혜 극한 대립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43.9%로 조사됐다. 이어 열린우리당 10.3%, 민주노동당 6.7%, 민주당 4.5%, 통합신당 1.9%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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