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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하루종일 설레다 울컥했다"

"새로운 한반도, 새로운 서울을 기대하고 누릴 시간"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과 관련, "하루 종일 설레다, 울컥 했습니다"라고 벅찬 감정을 나타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따릉이를 타고 평양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리아 프로세스의 탄생입니다"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남과 북이 함께 주도합니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 전세계와 함께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간입니다. 새로운 평화입니다. 새로운 역사입니다. 새로운 삶입니다"라고 거듭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이제, 새로운 상상의 한반도, 새로운 경험의 서울을 기대하고 누릴 시간"이라며 "미래가 우리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래를 만들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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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0
    To be or Not to be

    26일 경찰 등 복수의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새벽 0시30분경 태블릿PC와 USB를 tv조선 최기자 불구속 입건했는데?

    16일 에도 여러 명의 기자가 느릅나무 에 허락 없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고?

    16일 tv조선기자 외에 무단침입한 기자가 누구였는지는 밝혀라?

    민주당홍익표는 tv조선내 여러기자가 절도사건에 연루? 첩보 내용을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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