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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처럼 털면 안 나올 사람 없지 않나"

"文정부, 전직 대통령 두명 감옥에 가두고 혁명하고 있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전직 대통령 두 명을 혁명의 제물로 삼어 감옥에 가두고, 표적수사와 피의사실 공표로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여론재판을 하고 있다"며 거듭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지금 혁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문일답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씨를 대한민국 사상가로 존경한다고 했는데 신영복씨의 사상은 간첩사상이고, 김일성주의고 20년 징역을 산 사람"이라며 "개인이 (존경)하는 것은 좋지만 세계 동계올림픽 석상에서 그런 연설을 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선 "여러가지 거짓 언론과 거짓 선동이 많이 이뤄진 것을 지적하고 싶다"며 "별건 수사를 계속해서 징역 24년이 나왔는데 과도한 점이 상당히 있고 그런 식으로 털면 안 나올 사람이 없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태극기집회 참석에 따른 합리적 보수층의 외면에 대해선 "인생에서 늘 무엇이 진실한가, 무엇이 진리인가만을 생각했다"며 "표보다 중요한 게 진리이고 표가 저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좌든 우든 저의 진실에 공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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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우주닭

    니들은 털어서 먼지가 아니라
    똥덩어리들이나 사람시체 같은게
    나오니까 문제지...

  • 1 0
    전두엽 손실 문수형아야~

    그냥 미세먼지 황사방지하게
    높은 건물마다 찾아다니며
    물뿌리개로 물이나 뿌려~~

    그게 문수형아가 서울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야...ㅋㅋㅋ

  • 1 0
    짜아식

    자백도
    되게 더럽게 하네.
    그러나
    그것은 받아들이마.
    너도 털면 엄청 나온다고
    자백하고 있는 거!

  • 2 0
    To be or Not to be

    보털 & 돼지발정당 대표가 3일 제주 4.3 추념식에 남로당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양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 라고 주장?

    박상희=1946년10.1(박정희형. 박근혜큰아버지. 김종필장인)

    남로당 좌익대구 폭동 때 주동자중 한 사람으로 사망.

    박정희=1948년 11.11 남로당 좌익 여순반란사건으로 군법회의에 회부

    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 1 0
    ㅁㅁㅁ

    광인이구만

  • 1 0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있긴 있지. 간찰스도 범법행위는 하지 않았고.
    초야에 무수히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그걸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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