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근혜처럼 털면 안 나올 사람 없지 않나"
"文정부, 전직 대통령 두명 감옥에 가두고 혁명하고 있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전직 대통령 두 명을 혁명의 제물로 삼어 감옥에 가두고, 표적수사와 피의사실 공표로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여론재판을 하고 있다"며 거듭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지금 혁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문일답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씨를 대한민국 사상가로 존경한다고 했는데 신영복씨의 사상은 간첩사상이고, 김일성주의고 20년 징역을 산 사람"이라며 "개인이 (존경)하는 것은 좋지만 세계 동계올림픽 석상에서 그런 연설을 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선 "여러가지 거짓 언론과 거짓 선동이 많이 이뤄진 것을 지적하고 싶다"며 "별건 수사를 계속해서 징역 24년이 나왔는데 과도한 점이 상당히 있고 그런 식으로 털면 안 나올 사람이 없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태극기집회 참석에 따른 합리적 보수층의 외면에 대해선 "인생에서 늘 무엇이 진실한가, 무엇이 진리인가만을 생각했다"며 "표보다 중요한 게 진리이고 표가 저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좌든 우든 저의 진실에 공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지금 혁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문일답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씨를 대한민국 사상가로 존경한다고 했는데 신영복씨의 사상은 간첩사상이고, 김일성주의고 20년 징역을 산 사람"이라며 "개인이 (존경)하는 것은 좋지만 세계 동계올림픽 석상에서 그런 연설을 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선 "여러가지 거짓 언론과 거짓 선동이 많이 이뤄진 것을 지적하고 싶다"며 "별건 수사를 계속해서 징역 24년이 나왔는데 과도한 점이 상당히 있고 그런 식으로 털면 안 나올 사람이 없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태극기집회 참석에 따른 합리적 보수층의 외면에 대해선 "인생에서 늘 무엇이 진실한가, 무엇이 진리인가만을 생각했다"며 "표보다 중요한 게 진리이고 표가 저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좌든 우든 저의 진실에 공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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