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여비서, 출장 기획했기 때문에 동행한 것"
"땡처리 의혹? 선관위가 문제 없다고 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의원 임기가 끝나기 직전인 2006년 전해 동행했던 여비서를 수행시키고 유럽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과 관련, "본건 출장과제를 기획 준비했기 때문에 동행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김기식 원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비서는 행정·의전 비서가 아닌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비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출장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진행했다"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차원에서 주요 정책 관심 과제였던 통합 정책금융기관 및 사회적 합의 모델 구축방안에 관한 유럽 주요국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출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 출장 비용으로 남는 정치후원금을 국고로 반납하지 않고 외유성 출장으로 '땡처리'했다는 자유한국당 지적에 대해선 "해외 출장을 가기 전에 선관위에 문의했고 정치자금을 사용해 출장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라며 "출장결과는 19대 국회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통해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김기식 원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비서는 행정·의전 비서가 아닌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비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출장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진행했다"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차원에서 주요 정책 관심 과제였던 통합 정책금융기관 및 사회적 합의 모델 구축방안에 관한 유럽 주요국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출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 출장 비용으로 남는 정치후원금을 국고로 반납하지 않고 외유성 출장으로 '땡처리'했다는 자유한국당 지적에 대해선 "해외 출장을 가기 전에 선관위에 문의했고 정치자금을 사용해 출장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라며 "출장결과는 19대 국회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통해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