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명박 44.4%, 박근혜 22.2%
더블포인트로 앞서, 손학규는 5.7%에 그쳐
SBS,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대규모 패널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율이 44.4%로 박근혜 전대표(22.2%)를 정확히 더블 포인트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은 3일 언론사상 처음으로 동일응답자를 대상으로 여러차례 반복하는 패널조사 방식으로, 4.25 재보선 직후인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화면접으로 전국 성인 3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패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 포인트)
조사결과 이 전 서울시장이 44.4%, 박 전 한나라당 대표 22.2%로 1, 2위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지난 1월보다는 줄었으나 3월 조사때보다는 더 벌어진 수치다.
손학규 전 지사는 5.7%로 나타났고, 이어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3.4%, 강금실 전 장관과 유시민 장관 1.6%, 불출마를 선언한 정운찬 전 총장 1.3%,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0% 순이었다. 한명숙 전 총리 등 나머지 주자들은 1% 미만에 그쳤다.
한편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이 전 시장 지지자는 32.1%가 범여권 후보 지지로 돌아섰지만, 박 전 대표 지지자 가운데 범여권 후보 지지로 돌아서는 사람은 20.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가운데 여성 응답자는 25.2%로 남성 19.2% 보다 높은 반면, 이 전 시장은 남성이 45.2%로 여성43.6%보다 다소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들 기관은 3일 언론사상 처음으로 동일응답자를 대상으로 여러차례 반복하는 패널조사 방식으로, 4.25 재보선 직후인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화면접으로 전국 성인 3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패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 포인트)
조사결과 이 전 서울시장이 44.4%, 박 전 한나라당 대표 22.2%로 1, 2위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지난 1월보다는 줄었으나 3월 조사때보다는 더 벌어진 수치다.
손학규 전 지사는 5.7%로 나타났고, 이어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3.4%, 강금실 전 장관과 유시민 장관 1.6%, 불출마를 선언한 정운찬 전 총장 1.3%,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0% 순이었다. 한명숙 전 총리 등 나머지 주자들은 1% 미만에 그쳤다.
한편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이 전 시장 지지자는 32.1%가 범여권 후보 지지로 돌아섰지만, 박 전 대표 지지자 가운데 범여권 후보 지지로 돌아서는 사람은 20.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가운데 여성 응답자는 25.2%로 남성 19.2% 보다 높은 반면, 이 전 시장은 남성이 45.2%로 여성43.6%보다 다소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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