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한국GM이 개선책 제시해야 정부 지원 결정"
"노조, 회사 정상화 위해 양보와 희생할 각오 돼 있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 “본사만 배불리는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지 한국GM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며 GM에 대책 제시를 촉구했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GM이 부실화 된 원인은 글로벌GM의 오직 돈만 벌려는 전략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전제로 고용안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한국 정부가 어떤 지원을 할 지 결정할 것”이라며 거듭 GM이 먼저 대책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GM 전신인 대우자동차의 노조대표 출신인 그는 노조의 반응에 대해선 “제가 노동조합도 만나봤는데 (문제가 해결된다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어떤 양보와 희생도 할 각오가 돼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GM 공장 관련 지역 의원들과 함께 대책 TF를 구성했다고 밝히며 “TF에서 정부와 회사, 노조 관계인들과 긴밀히 협의해 한국GM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F는 홍영표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강훈식·김경수·박찬대·안호영·유동수 의원이 포함됐다. TF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한국GM 관련 부품업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기로 하는 등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GM이 부실화 된 원인은 글로벌GM의 오직 돈만 벌려는 전략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전제로 고용안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한국 정부가 어떤 지원을 할 지 결정할 것”이라며 거듭 GM이 먼저 대책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GM 전신인 대우자동차의 노조대표 출신인 그는 노조의 반응에 대해선 “제가 노동조합도 만나봤는데 (문제가 해결된다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어떤 양보와 희생도 할 각오가 돼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GM 공장 관련 지역 의원들과 함께 대책 TF를 구성했다고 밝히며 “TF에서 정부와 회사, 노조 관계인들과 긴밀히 협의해 한국GM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F는 홍영표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강훈식·김경수·박찬대·안호영·유동수 의원이 포함됐다. TF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한국GM 관련 부품업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기로 하는 등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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