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 BBK 사건 특별검사는 14일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다스 비자금’ 120억여원과 관련해 특검에게서 어떤 자료도 넘겨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자신은 분명히 수사 기록을 넘겼다면서 오히려 검찰이 직무유기를 했다고 반박했다.
정 전 특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의 한 아파트 상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두 번에 걸친 수사에도 불구하고 부실수사를 하여 특검을 초래했음에도 특검에서 기록을 인계받은 뒤 기록을 전혀 보지 않았다는 전혀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한다"며 임채진 전 총장을 질타했다.
그는 또 "특검 기록을 인계받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기록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도 납득할 수 없다"며 특검 활동 전후 특수1부장이었던 최재경 전 민정수석·문무일 현 검찰총장과 3차장검사인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김수남 전 검찰총장에게도 날을 세웠다.
그는 다스 비자금 120억원을 발견하고도 발표하지 않았던 데 대해선 "특검은 특검수사 대상 사건을 수사하던 중 특검수사 대상이 아닌 범죄사실을 발견한 것"이라며 "이를 입건해 수사할 권한이 없었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그는 이어 "검찰은 특검에서 넘겨받은 사건에 대해 검토 후 다스 여직원의 개인 횡령에 대해 입건해 수사할 것인지, 피해 복구가 됐으므로 입건하지 않을 것인지 판단해 그 판단에 따라 일을 해야 했을 것"이라며 "이것을 하지 않은 것은 오히려 검찰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검찰에 자료를 넘겨줬음을 입증하기 위해 특검 당시 생산된 4장 분량의 '다스 공금 횡령 사건 처리방안' 문건, 57장 분량의 '도곡동 땅·다스 수사팀 일일상황보고(2팀)' 문건, 6장 분량의 검찰 기록 인계 목록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앞서 공개한 자료 외에 당시 생성된 상당수의 자료를 파일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며 "계속 의혹이 제기된다면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앞으로도 추가로 공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세끼가 더 나쁜놈이지요? 나쁜짓한놈을 잡아넣으라고 시켜놓으니까 정치꾼도 아니 면서 눈치보고 면죄부를 주어 나라꼬라지를 9년동안 쑥대밭 으로 만들었지요.. 정말 역사를 왜곡시켜버렸습니다. 그때 검새도 그렇지만 특검도 반드시 재조사해서 반드시 단죄 해야하며 그뒤에 챙긴 이익도 전부 몰수해야합니다. 좋은게 좋다고 그냥 넘어가면 이런일이 또 반복됩니다.
너는 개새다! 다스 수사에서 비자금이 핵심 아니냐? 그걸 개인 횡령으로 규정하고 히든오너에게 면죄부를 주었을뿐 아니라 그 사실조차도 감춘거 아니냐? 원래 진실은 단순한 법이다! 개새야! 너는 그때 사기를 쳤으니 이제와서 끊임없이 구라를 풀어야하는거 아니냐?! 최근 기자회견만 네번인데 네 왕사기를 덮기는 턱없지? 아예 손으로 하늘을 가려라~개새야~~
호영아재~ 회삿돈 120억 횡령한 여직원이 다스에 버젓히 처다니고 잇는데 어느 미친 눔이 거액의 돈을 삥땅친 직원을 그대로 고용하겠니 다스 주인과 검은 커넥션을 의심을 해보고 수살 했어야지 일개 직원 회삿돈 횡령쯤으로 치부 황금 보자기 수사자료에 한두장 껴넣고 쥐바구랑 꼬리 곰탕 한그릇 때우고 보고했다 난 잘못이 없다고 하면 되는 거니
1. 자료를 넘기긴했지만 특정하지는 아니하였다(검찰이 잘모르도록)는 점 2. 횡령?했으나 피해복구가 되어서 검찰이 입건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강조한 점 3. 당시 공개하지 아니한 수사자료파일을 보관(사후 보신용?)하고 있다는 점 -> 그러나 당시 수사발표시 횡령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었다"는 것은 이미 MB의 비자금으로 판단했기 때문이었음을 실토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