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특검 당시 검찰 최고 책임자였던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다스 비자금’ 120억여원과 관련해 특검한테서 어떤 것도 넘겨받지 않았다며 정호영 전 특검의 주장을 정면 반박, 파장이 일고 있다.
임 전 총장은 11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120여억원과 관련해) 당시 특검이 검찰에 이송, 이첩, 수사의뢰 중 어느 것도 한 사실이 없다. 그런데 무슨 수로 검찰이 그 내용을 알 수 있었겠느냐”며 “당시 (주요 보직에 있던) 간부들한테까지 물어봤지만 ‘전혀 모른다’, ‘이번에 뉴스 보고 알았다’고 하더라. 그런 게 나왔다는 (내부) 보고도 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 자신의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명동성(당시 서울중앙지검장), 박용석(당시 대검 중수부장), 김홍일(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 변호사 등 당시 검찰 내 주요 간부들에게도 사실 여부를 일일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정 전 특검이 지난 9일 보도자료를 내어 “조사한 일체의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에 첨부하여 검찰에 인계함으로써 검찰이 필요한 경우 수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주장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보도를 접한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정호영 전 특검은 줬다고 하고 임채진 전 총장은 못 받았다고 하니 경천동지할 일"이라며 "이렇듯 검찰 수뇌부와 특검이 서로 '줬다', '못받았다'며 우왕좌왕하게 만들 정도의 상황이라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지 않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철저히 조사해서 밝혀봐야 알겠지만, 다스 비자금 120억 원을 은폐하려 했던 거대한 세력이 있었다는 게 합리적인 의심일 것"이라며 "검찰은 철저한 수사로 다스와 관련한 한 점 의문이 없도록 모든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 실추된 검찰의 명예와 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밝혀졌다! 정호영이 일마 특검문서를 단지 검찰기록보관소에 보관한 것이지 수사인계를 한것은 어니다. 그리고 검찰은 자의적으로 특검문서를 열람할 권한은 없다. 정호영이 이자석 아주 얄팍하고 사악한 넘이다. 빠져나가려고 별 추잡한 꼼수를 다쓰고 있다~ 하여간 쥐새끼랑 같이 꼬리곰탕 먹으면서 수사한 새끼가 되게 뻔뻔해! 쥐꼬리까지 다 감춰준 새끼가 부끄럼이 없어!
쥐세끼도 사악한 놈이지만, 자기 본분을 망각하고 부귀 영화에 눈먼 이 놈이 더나쁜 놈이예요. 제대로 수사않고 면죄부를 줘서 역사를 왜곡 시켜버렸습니다. 이놈때문에 우리 국민이 9년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면 정말로 쳐죽여도 시원치않을것 같네요. 쥐세끼도 학교보내고, 이양반도 같이 학교보내야죠... 그리고 특검이후 벌어들인 돈에 대해서 전부 회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