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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15일 박주원 징계 당무위 소집". 박주원 반발

박주원 "어린애가 길거리에 쉬했다고 집 나가라니"

국민의당은 오는 15일 'DJ 비자금 의혹' 제보 파문을 빚은 박주원 최고위원 징계를 위한 당무위원회를 소집하기로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3시 제8차 당무위원회를 소집하기로 의결했다"며 "안건은 박주원 당원의 비상징계건"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무위에선 박 최고위원의 당원권 정지 여부를 의결할 예정으로, 당원권이 정지되면 최고위원직도 자동적으로 박탈된다.

당무위 전에 박 전 최고위원의 소명 절차가 예정돼 있으나 지난 8일 최고위-의원 연석회의에서 안철수 대표가 의원들의 집단적 요구에 비상징계 방침을 결정한 만큼 징계가 의결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박주원 최고위원은 앞서 최고위에서 "검찰 임무수행에 대한 아무런 이해도 없이 십여년 전 지난 기억에 없는 일을 충분한 소명절차나 조사없이 언론보도 하나만으로 당원권 정지로 재단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어린아이가 오줌이 마려워 길거리 어디에 쉬했다고 해서 집 나가라고 몽둥이질해서 되겠는가"라며 불복의사를 밝혔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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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최고위원//

    그런 중대한 전략을 그렇게 공개하고도 잘리지 않느냐?
    들어보니 아주 대단히 중요한 전략인 거 같은데 왜 여기서 공개하느냐?

  • 1 0
    유권자

    주원이 왈 "어린아이가 오줌이 마려워 길거리 어디에 쉬했다고 해서 집 나가라고 몽둥이질해서 되겠는가"

    => 문제는 네 넘이 길거리에 쉬 정도가 아니라 안방에다 떵을 퍼다 발랐다는 것,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네 넘은 어린아이가 아니고 양아치 사꾸라 쉑기 라는 것!

  • 2 1
    국민당 쥐랄하지 마시고!

    국민당 아무리 해명 지뢀 발광ㄴ해도 소멸행 열차는 멈추지 몬한다 지지율 4%가 아무나 하나 ?근핵과 귀당 뿐이외다 ㅋㅋㅎㅎㅎ

  • 0 0
    최고위원

    박정천유이로 대표되는
    중도 통합 반대파들의
    1차 의결기관인 최고위 무력화 전략이다.
    선출직 박주원은 마녀사냥으로
    징계 되더라도 지명직은 바로 임명해라.

    최명길같은 초선 중에 임명이 좋으나
    원외 위원장도 고려 해봄직 하다.

  • 3 1
    시골촌부

    박주원 씨!!
    참으로 뻔뻔하군요!

    길거리 '노상방뇨'가 아니라,
    그 장소가 사돈댁 대청마루였다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3 1
    심각한 상황

    무조건 쫒아내라 찰스도 이거 방어하면 똑같다!
    책임에 못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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