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공무원 늘리기 예산은 양보 못해”
“원안 추진시, 국민의당과 함께 부결시킬 것”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1일 “공무원 일자리 늘리기 예산 같이 원칙에 관한 문제는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아동수당, 기초연금, 누리과정 등은 여야간 어느정도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시한을 무기 삼아 하나도 고치지 않은 원안을 고집한다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지금 시작하고 있는 정책연대협의체의 약속을 통해 반드시 이 예산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저지하고 표결시 부결하겠다”며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김세연 정책위의장도 “(정부 원안을) 조금도 바꾸지 않으면서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떠넘기고 야당에 떠넘기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며 “정부여당의 믿지 않을 결정을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가세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아동수당, 기초연금, 누리과정 등은 여야간 어느정도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시한을 무기 삼아 하나도 고치지 않은 원안을 고집한다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지금 시작하고 있는 정책연대협의체의 약속을 통해 반드시 이 예산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저지하고 표결시 부결하겠다”며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김세연 정책위의장도 “(정부 원안을) 조금도 바꾸지 않으면서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떠넘기고 야당에 떠넘기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며 “정부여당의 믿지 않을 결정을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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