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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 해상봉쇄, 논의된 적 없다"

"두 정상 통화에서 어떠한 군사적 대응도 거론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1일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우리측에 북한 해상봉쇄 작전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논의되거나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해상봉쇄 부분은 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언급된 바 없고 정부 차원에서 어디에서도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해상봉쇄라든지 구체적은 군사적 조치라든지 군사적 대응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았고 요구도 아예 없었다"거 거듭 강조했다.

그는 미국, 일본과 함께 해상봉쇄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계획은 없다"며 "해상봉쇄를 하기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결의도 필요하고 해상봉쇄가 과연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도 별도로 평가해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한국을 제외한 북미간 직접대화 가능성에 대해선 "북핵 미사일 문제는 일차적으로는 미국과 북한의 문제고 우리는 북미간 대화를 통한 외교적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거기에서 '패싱'이라는 부분, 북미간 직접 대화 부분에서 우리가 우려하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문 대통령의 '레드라인'을 넘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레드라인이라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 한미간 가장 단호한 압박과 제재를 적용하고 있고 모든 국제사회 구성워들이 적극적 제재와 압박에 참여하는 상황"이라며 "중국에겐 트럼프 대통령이 원유공급 중단까지 언급하지 않았나. 그런 상황이라면 레드라인을 넘어서 뭘하고 넘지 않아 뭘 하지 않고의 차원이 아니다. 계속해서 최고의 압박을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면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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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2
    111

    문재인은 언제까지 북한편을 들려나
    북한이 사드를 싫어한다고햇으니

    사드철수선언해야겟지

    해상봉쇄 는 전쟁중에서 할수잇는것이다

    한국은거부햇지

    또다시 한미동맹이 파기되엇지

  • 0 0
    없엇다고 ?

    없엇는데 송영무는 검토한다고하는데 ~
    양키명령이오긴온모양이군 ~
    궁민들반응떠볼려고 아니라고 일단 오리발내밀어보고
    나중에 슬그머니 실행한다고할거같은데 ~
    해상상봉쇄해도괜찬어 ~
    그렇게하다쳐맞고 통일되면 더좋은거지뭐 . . . . .
    분수도모르고깝치면 쳐맞는거말고 뭐가있어 ~ ?

  • 1 0
    사기꾼들에게

    언제는 레드라인 넘으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해놓고
    이제는 레드라인이 의미가 없다?
    과거 발언 찾아서들 보세요.
    입만 열면 구라.
    변명은 상황이 변했다.
    그래. 레드라인 넘어서 상황이 변했다.
    그러니 강력하게 응징해라.
    근데...수단이 없다.
    고로 핵에는 오로지 핵뿐이다.

  • 1 3
    111

    문재인 주사파 는 1950.6.25를
    북한이 주장하는 식으로 베트남식으로 생각하지

    북한미사일 --- >북미 대화 -->북미 평화협정 -- 돈->
    문재인 3불1한 사드 철수 -주한미군철수선언- 한중 회담및 한중 군사회담 - 바티칸 특사 - 한국북한군사회담 -한국과북한평화협정- 북한 김정은이 옆에 앉히고 평창개회식 할려고 유엔가서 문재인 연설도 했는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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