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근혜, '총체적 위기' 근거 대라"
"수출 잘되고 주가 오르는데 뭐가 위기냐"
청와대가 '총체적 위기론'을 제기한 한나라당과 박근혜 전대표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18일 오전 <청와대 브리핑>에 띄운 글을 통해 "한나라당이 지난 4년 동안 참여정부를 비판한 내용을 들여다 보면 근거 없는 정치공세가 많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의 비판이 늘고 있다"며 "국민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정부 정책들이 부당하고 정략적인 공격으로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보고, 무책임한 이런 '대선용' 비판에 하나하나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수석실은 "한나라당이 참여정부 정책의 진실을 비틀거나 감춘 채 무책임하게 제기한 공격의 대표적 사례가 '위기론', '무능정부론'"이라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최근 제기하는 참여정부 비판도 같은 맥락"이라며 박 전 대표를 비난했다.
홍보수석실은 박 전 대표의 "이제 총체적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싶다", "참여정부가 민생은 팽겨쳐 두고 나라를 뒤엎는 데만 노력을 쏟았다", "이제 돈을 쓰는 정부가 아니라 돈을 버는 정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나열한 뒤 "국민소득 2만불, 수출 3천불, 주가 1500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을 무슨 근거로 총체적 위기라 하고, 세금을 줄이면서도 '돈 버는 정부'를 만드는 비법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홍보수석실은 이어 "정부에 대한 근거없고 왜곡된 비판에 기대어 이득을 보려는 것은 책임있는 공당의 대선 후보 희망자가 보여줄 모습이 아니다"라며 "박 전 대표가 '국가 지도자가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사심이 없어야 한다'고 한 발언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18일 오전 <청와대 브리핑>에 띄운 글을 통해 "한나라당이 지난 4년 동안 참여정부를 비판한 내용을 들여다 보면 근거 없는 정치공세가 많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의 비판이 늘고 있다"며 "국민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정부 정책들이 부당하고 정략적인 공격으로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보고, 무책임한 이런 '대선용' 비판에 하나하나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수석실은 "한나라당이 참여정부 정책의 진실을 비틀거나 감춘 채 무책임하게 제기한 공격의 대표적 사례가 '위기론', '무능정부론'"이라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최근 제기하는 참여정부 비판도 같은 맥락"이라며 박 전 대표를 비난했다.
홍보수석실은 박 전 대표의 "이제 총체적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싶다", "참여정부가 민생은 팽겨쳐 두고 나라를 뒤엎는 데만 노력을 쏟았다", "이제 돈을 쓰는 정부가 아니라 돈을 버는 정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나열한 뒤 "국민소득 2만불, 수출 3천불, 주가 1500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을 무슨 근거로 총체적 위기라 하고, 세금을 줄이면서도 '돈 버는 정부'를 만드는 비법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홍보수석실은 이어 "정부에 대한 근거없고 왜곡된 비판에 기대어 이득을 보려는 것은 책임있는 공당의 대선 후보 희망자가 보여줄 모습이 아니다"라며 "박 전 대표가 '국가 지도자가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사심이 없어야 한다'고 한 발언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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