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위, 고 허세욱씨 18일 장례 일정 발표
12시반 서울시청앞서 범국민추모식
18일 민족민주노동열사장으로 치러질 고 허세욱씨 장례 일정이 확정됐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으로 구성된 허세욱 열사 장례위원회는 17일 고인의 장례를 오는 18일 ‘한미 FTA 무효! 고 허세욱 동지 민족민주열사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이날 오전 7시 30분에 고인이 마지막 숨을 거둔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노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이어 고인이 몸을 담았던 민주노총, 한독 운수와 고인이 분신을 단행한 장소인 하얏트 호텔 앞에서 노제를 지내기로 했다.
이후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범국민 추모식을 치르고, 추모식이 끝난 뒤 마석 모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열사의 하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례 위원회는 또한 고인 추모기간인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지역사무실 등지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 추모제를 병행한다. 아울러 고인의 49재가 되는 오는 6월 2일에는 허세욱 열사 정신 계승 및 한미 FTA 무효화 체결저지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으로 구성된 허세욱 열사 장례위원회는 17일 고인의 장례를 오는 18일 ‘한미 FTA 무효! 고 허세욱 동지 민족민주열사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이날 오전 7시 30분에 고인이 마지막 숨을 거둔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노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이어 고인이 몸을 담았던 민주노총, 한독 운수와 고인이 분신을 단행한 장소인 하얏트 호텔 앞에서 노제를 지내기로 했다.
이후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범국민 추모식을 치르고, 추모식이 끝난 뒤 마석 모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열사의 하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례 위원회는 또한 고인 추모기간인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지역사무실 등지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 추모제를 병행한다. 아울러 고인의 49재가 되는 오는 6월 2일에는 허세욱 열사 정신 계승 및 한미 FTA 무효화 체결저지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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