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북한에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하며 회담일로 제시했던 21일 아침까지 북한은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아 군사당국회담이 결국 불발됐다.
정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까지 국방부의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해 아무런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제의한 '21일 남북 군사당국회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7일 북한에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적대행위 중지를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하며 회담 날짜를 21일로 제시했다. 회신은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할 남북 적십자회담도 내달 1일 개최하자고 제의하며 판문점 남북 적십자 연락사무소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북측은 이에 대해서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논설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상대방을 공공연히 적대시하고 대결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그 무슨 관계개선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여론 기만행위라고밖에 달리 볼 수 없다"며 사실상 우리측 회담 제안을 일축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현 남조선 당국도 미국과 보수패거리들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구태의연한 대결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현 남조선 당국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 관계를 개선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선의와 노력은 외면하고 외세와의 동맹과 대북압박 공조의 강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북핵문제 해결의 간판 밑에 우리의 자위적인 핵 억제력 강화 조치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반공화국 제재압박과 군사적 도발 소동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남조선 당국의 이런 처사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북남관계 개선을 필사적으로 방해해 나서고 있는 친미보수세력의 장단에 놀아나는 반역적 망동"이라며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대결 관념에 푹 절어있은 이명박, 박근혜 패당과 결코 다를 바 없는 저들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는 것이다. 그러니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관계개선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정은님.. 그렇게 쫌스럽게 굴 일은 아닙니다. . 남북은, 두 나라지만, 민족은 한민족이 올시다. 세종대왕의 한글을 사용하여, 누가 통역하지 않아도 피차에 의사소통이 되는 바이 올시다 . 과거 지난 정권이 깽판을 처 놨지만, 그걸, 굳이 문통에게 가져다 붙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디, 호쾌한 고구려 기상으로, 민족간 대화와 평화의 길을 열어 주시라요.
남북간 대화가 가능할거란 생각이 어떻게 나오지? 남북대화의 드라이브를 남한이 하겠다고 미국형님에게 승낙받고 왔는데, 이게 미국으로서도 골치아픈 북핵문제를 남한에게 떠넘기는 꼴이거든..어차피 되도 않을 문제지만..더 큰 제제를 하고 북핵을 불가역적으로 폐기하고.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대화하자고하고..이런 소리자체가 미친소리라는 걸 이해를 못하는 이상한 나라가됐어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전작권 還受 독자적인 전작권이 없는 치욕의 국가 거기에다 북은 우리를 무시하거나 믿지 못하게 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책임이다. 우린 이 원인이 뭔지를 알고 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우리가 가야할 길은 험하고 어렵다. 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라도 정부는 남북한 공존을 위해 인내하며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켜야한다.
전시작전권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가 지금은 휴전상태, 전쟁의 당사자가 중국+북한과 미국으로 되어있고, 북한은 이미 핵보유국이고, 중국과 북한은 사실상 평등,자주관계이고, 미국과 한국은 사실상 불평등,종속관계이고, 이 모든 것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의 반민주,반민족의 49년간을 만들어놓았으니, 정말 문재인정부가 가엾고 불쌍하다.
지금 김정은의 북한은 지난 날의 김정일의 북한이 결코 아닌 것이다. 북한이 제시하는 김현희와 12명의 식당 종업원의 송환이 왜 이루어지지 않는지 우리 국민들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국정원의 손길이 뻗은 올 바르지 못한 무리수였다는 걸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누가 당당하게 행동하는지도 수구 기득권 적폐를 제외하고는 삼척동자도 알 것이다.
솔직히 대한민국은 해방 후 미국의 식민지나 다름없었다. 전혀 자주적이지 않았다. 그럼 북이 남의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주적이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우선 김련희씨와 식당 종업원을 보내주면 어떨까 한다. 남북의 화해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너그러운 마음과 느긋한 마음을 갖자.
3대세습 독재에 굴종은 필요없다. 누가 을인가? 저넘들이다. .... ... ... 어차피 핵만 빨면서 살순 없다. ... ... 인민을 굶겨죽이는 핵이 뭔 소용이냐? //// 정은 집단의 최종 목표는 일본, 태국 왕정같이 ... 아니 모양과 권위는 그들같고, ... 권력역시 장악한 세습체제의 국제적 인정이다. ... .
나 같은 필부도 대충 정세흐름을 알겠는데...외교안보에 있는 떨거지들은 미국허락받고 북에 대화하자고 던져주면 네..하고 응할줄알았니? 선대하고는 다르다니까..남북화해와 교류, 그로인해 통일에 도움이 된다면 선대에는 뭐든 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병진들아..북미대화를 남북대화로 치환하려던 트럼프 개수작에 철퇴..결국 남북대화는 없고 북미대화만 있을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