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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청문회 도중에 문자폭탄...좀 자제해달라"

"문자들로 인해 휴대폰 불이 났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위원인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24일 청문회 도중 문자폭탄에 시달리고 있다며 자제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 청문회가 재개되자 모두발언을 통해 "오전에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제 휴대폰이 계속 울려대서 확인을 해봤더니, '너는 그 당시 뭐했냐?' '또 뭘 지X 하네' '너는 군대 갔다 왔냐' '다음에 낙선운동하겠다'는 문자들로 불이 났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마 의원님들 다 그럴 것 같은데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인 이낙연 후보가 정책이나 자질 능력이 있는지 검증하고 그 속에서 당연히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인데 이런 식의 문자 폭탄이 계속되는 것이 답답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거과정 속에서 소위 '문빠'라고 해서 패권주의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아마 총리 후보자가 이걸 일부러 조작하는 건 아닐 것이나 이런 문자폭탄이 오는 것은 유감"이라며 "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호 인사청문위원장은 이에 "개인의 생각과 달라도 차분하게 시청해주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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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궁민이 폭탄 날리는

    테러분자라고 인식하는
    니 머리를 한번 해부해 보고싶다.

    누가 이 쉐이 보고 국개의원이고 할 수 잇나?
    이게 입시교육의 맹점이지

    인간을 가르치지 못하고
    등수를 가르쳤으니...

    전국의 셈님들 반성하시고
    빨리 전교조 가입하세요///

  • 1 0
    합리적보수

    청문회 질문자들도 자격심사 좀 해라..질문 수준이 초등학교 반장선거 보다도 못하냐....

  • 1 0
    국민

    문자테러?
    국민이 직접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다.
    테러라니?
    국민의 소리가 듣기싫으면 그만둬라~~

  • 1 0
    국민

    보나마나 여기 있는놈들이 보내지!!!

  • 8 0
    니들이 패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테러와 여론을 구분하지 못하는 거
    빙신지랄육갑이단옆차기하고 자빠졌네

  • 4 0
    징징이

    그냥 볍신 인증

  • 4 0
    박지원이 철들었네

    김광수 철 좀 들어라. 이미 결론난 사항을 뭐라고 들쑤시냐?

  • 8 0
    문자폭탄?

    어떻게 국회의원이 유권자의 민원을 문자폭탄이라고 표현해? 몰상식!

  • 2 8
    111

    문자폭탄을 보내는곳은 노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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