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낙선한 박양수 정무특보 임명, 정무특보만 5명
이해찬-이병완-이강철-조영택-박양수
노무현 대통령이 5일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윤후덕 청와대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을, 대통령 정무특보에 지난 10.25 재보선 해남진도 국회의원 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박양수 전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을 각각 임명, 또다시 '보은인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 겸 홍보수석은 이날 이같은 내정 사실을 밝히고 윤 실장 발탁 배경과 관련, "두루 요직을 역임해 정책조정은 물론 경제, 복지, 해양, 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고 화물연대 파업, 방폐장 사태 등 해결과정에서 정책과 현장을 두루 챙기며 역할을 한 분으로 신임 총리를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윤 내정자는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이 보좌하던 김원길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 한나라당으로 이적을 하자 "의원의 잘못된 선택을 따를 수 없다"며 민주당에 남아, 이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거쳐 참여정부 초기 청와대에 입성, 정무비서관, 업무조정비서관, 기획조정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을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양수 정무특보 내정자는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 16대 새천년민주당 소속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새천년민주당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분당될 때, 민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에 합류해 열린우리당 사무처장, 조직위원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양수 전 의원의 정무특보 임명으로 현재 무보수 명예직인 대통령 정무특보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과 더불어 5명으로 늘어났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 겸 홍보수석은 이날 이같은 내정 사실을 밝히고 윤 실장 발탁 배경과 관련, "두루 요직을 역임해 정책조정은 물론 경제, 복지, 해양, 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고 화물연대 파업, 방폐장 사태 등 해결과정에서 정책과 현장을 두루 챙기며 역할을 한 분으로 신임 총리를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윤 내정자는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이 보좌하던 김원길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 한나라당으로 이적을 하자 "의원의 잘못된 선택을 따를 수 없다"며 민주당에 남아, 이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거쳐 참여정부 초기 청와대에 입성, 정무비서관, 업무조정비서관, 기획조정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을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양수 정무특보 내정자는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 16대 새천년민주당 소속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새천년민주당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분당될 때, 민주당을 탈당 열린우리당에 합류해 열린우리당 사무처장, 조직위원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양수 전 의원의 정무특보 임명으로 현재 무보수 명예직인 대통령 정무특보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과 더불어 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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