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통합신당 원탁회의에 참가 안하겠다"
"정운찬, 내가 맨날 나가라고 하는데 그러고 있어"
잠룡 중 하나인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진보 재야인사들이 추진중인 통합신당 원탁회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문사장은 5일 오전 청와대가 주최한 식목일 및 북악산 전면 개방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신당 원탁회의 참석 여부와 관련, "나는 정치인이 아니라서 연락이 안 왔다"며 "나 같은 사람은 정치 분야가 아닌 환경 이런 쪽으로 멀리 보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나는 투표권만 있지..."라며 "나한테 그런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에 대해서는 "내가 만날 나가라고 하는데 근데 그러고 있다"고 말해, 정 전 총장과 직간접적 교류가 있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다수의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한 데 대해서는 "10년간 중국과 몽골에서 나무 심는 작업을 해서 황사 이야기만 했다"며 "몽골을 많이 도와줘야 한다"며 직답을 피했다.
문사장은 5일 오전 청와대가 주최한 식목일 및 북악산 전면 개방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신당 원탁회의 참석 여부와 관련, "나는 정치인이 아니라서 연락이 안 왔다"며 "나 같은 사람은 정치 분야가 아닌 환경 이런 쪽으로 멀리 보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나는 투표권만 있지..."라며 "나한테 그런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에 대해서는 "내가 만날 나가라고 하는데 근데 그러고 있다"고 말해, 정 전 총장과 직간접적 교류가 있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다수의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한 데 대해서는 "10년간 중국과 몽골에서 나무 심는 작업을 해서 황사 이야기만 했다"며 "몽골을 많이 도와줘야 한다"며 직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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