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펀드, 동원개발 5.2% 취득하며 경영참여
동원개발과의 전쟁 2라운드 시작
'장하성 펀드'로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LKCGF)는 4일 동원개발의 주식 5.21%를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동원개발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동원개발과의 싸움이 2라운드로 접어든 양상이다.
펀드는 4일 "주식 취득을 통해 동원개발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정관변경, 배당 등에 대해 경영참여를 강화할 것"이라며 "작년 12월 21일에 동원개발에 대한 소유지분이 5%를 넘지 않은 상황에서 동원개발 대주주 및 경영진과 협력적인 지배구조개선을 합의한 바 있었지만, 동원개발의 대주주와 경영진은 주주와 시장에 약속한 지배구조개선합의를 뒤집었다"고 주식 추가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펀드는 "동원개발 대주주와 경영진이 추천한 비상근 감사의 선임을 저지하기 위해 정당한 주주들의 입장을 방해하여 주주총회를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였다"며 "그러나 동원개발의 기업가치에 대해 여전히 높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현재의 낙후된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면 동원개발의 실제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펀드는 "5% 지분취득신고는 공개적으로 동원개발의 지배구조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시장에 알리고, 동원개발의 책임 있는 주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분명한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주총회 증거보전신청을 통해 확보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결의의 위법성을 확인하고, 동원개발 경영진의 불법행위로 좌절된 비상근감사 선임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동원개발과의 부단한 전쟁을 선언했다.
펀드는 4일 "주식 취득을 통해 동원개발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정관변경, 배당 등에 대해 경영참여를 강화할 것"이라며 "작년 12월 21일에 동원개발에 대한 소유지분이 5%를 넘지 않은 상황에서 동원개발 대주주 및 경영진과 협력적인 지배구조개선을 합의한 바 있었지만, 동원개발의 대주주와 경영진은 주주와 시장에 약속한 지배구조개선합의를 뒤집었다"고 주식 추가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펀드는 "동원개발 대주주와 경영진이 추천한 비상근 감사의 선임을 저지하기 위해 정당한 주주들의 입장을 방해하여 주주총회를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였다"며 "그러나 동원개발의 기업가치에 대해 여전히 높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현재의 낙후된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면 동원개발의 실제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펀드는 "5% 지분취득신고는 공개적으로 동원개발의 지배구조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시장에 알리고, 동원개발의 책임 있는 주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분명한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주총회 증거보전신청을 통해 확보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결의의 위법성을 확인하고, 동원개발 경영진의 불법행위로 좌절된 비상근감사 선임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동원개발과의 부단한 전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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