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朴대통령 반발에 "특검법에 따라 브리핑할뿐"
"피의사실 공표? 이 단계에서 특별히 말할 것 없다"
박영수 특검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측이 특검관계자가 <중앙일보>에 '허위 내용의 영장 범죄사실'을 알려줘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면서 민형사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특검법에 따라서 브리핑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에서는 현재 특검법 제12조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측이 피의사실 공표라는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고 특검을 비난한 데 대해선 "이 단계서는 특별히 말할 것 없다"라고 답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에서는 현재 특검법 제12조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측이 피의사실 공표라는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고 특검을 비난한 데 대해선 "이 단계서는 특별히 말할 것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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