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반기문, 4대강사업-원전 확대 이어받겠다는 거냐"
송현섭 "반기문, 언론 고소 못하고 출마도 못할 것"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녹색성정 아젠다를 이어받겠다’고 한 데 대해 “MB 정부의 ‘녹색성장’이 뭔지나 알고 하신 말씀인지 황당하다”고 질타했다.
김영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창조경제’도 칭찬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명박 정부 녹색성장의 핵심정책이 무엇이었나. 4대강 사업과 원전 확대가 아닌가”라며 “4대강 사업은 한마디로 환경파괴와 부정부패가 만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까지만 해도 단군이래 최대의 스캔들로 국민에게 고통을 준 대표적인 실패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대표상품이 바로 원전확대였다. 원전 확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의 위험성이 드러나 세계가 탈원전으로 가고 있는 추세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라며 “이렇게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부정부패와 환경파괴,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을 이어받겠다고 하시면 우리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현섭 최고위원은 “반 전 총장은 친인척 의혹을 명쾌히 해명하지 않고는 대선경쟁자로 국민 앞에 설 수 없다”라며 “반 전 총장에 대해 유엔 외교관은 친척 등용 및 무능함으로 유엔의 격을 떨어뜨렸다고 평가절하했다. 해외언론은 최악의 사무총장이라고 유엔의 격을 떨어뜨렸다. 식물 상태로 만들었다고 평가한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은 23만불 의혹에 대해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못하고 은폐한다 해도 진실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라며 “이 사건으로 반 전 총장은 언론사도 고소 못하고 대통령 출마도 못할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김영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창조경제’도 칭찬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명박 정부 녹색성장의 핵심정책이 무엇이었나. 4대강 사업과 원전 확대가 아닌가”라며 “4대강 사업은 한마디로 환경파괴와 부정부패가 만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까지만 해도 단군이래 최대의 스캔들로 국민에게 고통을 준 대표적인 실패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른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대표상품이 바로 원전확대였다. 원전 확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의 위험성이 드러나 세계가 탈원전으로 가고 있는 추세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라며 “이렇게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부정부패와 환경파괴,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을 이어받겠다고 하시면 우리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현섭 최고위원은 “반 전 총장은 친인척 의혹을 명쾌히 해명하지 않고는 대선경쟁자로 국민 앞에 설 수 없다”라며 “반 전 총장에 대해 유엔 외교관은 친척 등용 및 무능함으로 유엔의 격을 떨어뜨렸다고 평가절하했다. 해외언론은 최악의 사무총장이라고 유엔의 격을 떨어뜨렸다. 식물 상태로 만들었다고 평가한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은 23만불 의혹에 대해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못하고 은폐한다 해도 진실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라며 “이 사건으로 반 전 총장은 언론사도 고소 못하고 대통령 출마도 못할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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