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2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이 한미 정부간 협상을 통해 결정한 것을 그대로 존중하겠다"며 사드배치 수용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안 지사는 마치 사드배치가 잘 결정된 것처럼 말함으로써 그 스스로 논리적 모순을 표출했다"고 질타했다.
김종대 의원은 이날 상무위회의에서 "자신의 안보정책을 밝힌 안 지사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남북관계 재개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 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주권과 평화를 앞세우는 이런 안보정책 비전이 유효하다면 사드 배치부터 중단하고 재검토를 주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안보 비전이라면 차라리 발표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공연히 야권 지지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무엇이 진짜 안보인지 헷갈리게 하는 비전의 공해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는 안 지사 스스로 대권 행보에 더 준비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직 안 지사에게 대통령 출마 자격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더 성찰하고 사드에 대한 합리적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민의와 상관없이 진행된 모든 결정은 죄다 꽝이라서, 원인과 결과를 추궁하여, 불합리한 결정에 대해, 그 수괴를 발본색원하여 골로 보내는 것이 마땅할 터.. . 탄핵의 중심에서, 대선 주자라는 자가, 이렇게 까꾸로 나가서, 철딱서니 없는 주장을 하면, 미국을 등에 업기 전에 민중에게 왕따 - 매장당한다.
사드는 굳이 미국이 한반도에 배치하지 않아도 미국의 안보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드가 배치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는 폭풍에 휘말리게 됩니다. 당장 중국의 보복으로 한국경제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사드배치와 관련해 협상의 당사자가 되어야할 미국은 뒤로 쏙 빠지고 한국이 사드배치로 인한 온갖 불이익을 덤태기 쓰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사드찬성???
안지사는 이재명시장에게 국민의 입장에서 그닥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걸로 태클 걸더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얘기하지 못하나? 선거철이라 표를 의식해서 반대를 못하는건지? 찬성 하고 싶으나 야권 지지층 때문에 사드 찬성을 외치지 못하는건지? 좀 분명히 하소, 허황된 영양가 없는 잡소리만 늘어놓치 말구.
사드 찬성이냐? 존중한다지 하지만 사드의 효용성에 대해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면서 미국내에서도 반론의 여지가 많다고 햇네 정치인의 "존중"은 미사어구이거나 뒤에 말을 강조하기위한 선수치기 말일수도 있는데 어쩌다 사드찬성이란 워딩을 써서 야권지지자들에게 혼란을 주냐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자들은 교차투표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럼 안된다고 봐~ 난
보면 아~ 안희정과 충청도사람과 뭔상관있다꼬 지역주의 조장하냐 정치발전을 막는 제일의 요소가 망할 지역주의인데 영남이던 호남이던 충청도건 멍청한것들보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서울민국 일정도로 수도권 집중이 심한데 중앙과 지방의 차별과소외에 대해선 안 씹으면서 내 지방사람지들끼리 씹고 난린거 보면 대가리들이 장식용으로 있던지 두기가 마땅잖아서 목위에 둔거지싶다
헛발질 할때 촌철살인으로 얼마나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햇습니까 충청도출신 반기문의 확장을 막고 있는 역할도 일부 하고 있죠 최소한 차차기는 안희정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반기문에게 쏠릴 관심을 흩어 놓고 있거던요 지금 안희정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면 그 지지율이 어디로 갈까요? 아마 반기문에게 일부 갈겁니다 현명한 지지자가 되길
'배치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 이라는 안지사의 말은 한국을 동북아 무기시험장으로 만든다는뜻도 되는데.. 안지사는 사드가 무엇인지 모르는것으로 보인다.. 사드미사일 자체는 미완성이고..한세트인 액스밴드레이다로 중국의 군용차1대까지 식별하여 주로 중국동해안봉쇄목적의 군사감시용도로 알고있다..그리고 문전대표와 안지사가 전략적모호성을 오남용하는것같기도 하다..
안희정이는 아직 멀었다. 안희정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봐라. 명쾌하지 않은 논리에 형용 모순과 논리 모순까지. 거기에 불명확한 단어 사용. 심하게 말하자면 박근혜, 최순실의 고급 남자 버전 쯤이랄까. '대통령의 글쓰기' 한번 읽어봐라. 정치인의 글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의 뚜렷한 철학과 사상도 정립안된 사람이 무슨 리더를 하겠다고. 김종대 "승".
다른 대선 후보와 달리 통합이란 기치로 정치적스탠스를 취하는 사람이라 한편으론 실용적이고 한편으론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손학규의 분열에 대해서 이재명의 반문전선에 대해서 반기문의 보수전선에 대해서 얼마나 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며 화합과 연대를 위해 소신 발언 햇습니까 정책적 결정하나가지고 비판은 할수 있으나 과도한 비난은 하지맙시다 톤 다운 합시다!
야권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판을 가할수 있으나 과도한 비난은 자제 합시다 그들의 지지율은 곧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대선 후보에게 갈것이니 정권교체란 큰 그림을 보고 전략적으로 잘 합시다 안희정이 사드에 대한 판단에 불만이 없는것은 아니나 타당인 정의당 김종대의원이 대선 후보자격이 없다고 직격탄까지 날릴거까지야...
안희정은 좀 더 준비를 하는게 좋을 것. 인터뷰 하는 걸 들어봐도, 토론회를 들어봐도, 아직 자기 스스로 정립이 안 되었다. 섣부른 대선 욕심은 정치 생명 자살행위다. 사드배치 찬성이라니??? 그런다고 새누리 지지자들이 안희정 지지해 줄 것 같은가? 바보같은 짓이다. 안희정의 정치적 사망은 민주세력의 손실일 수 있다.
말로는 신뢰 원칙 이런말 많이 하는데, 사드에 대해 말하는거 보니, 그저 보수들 눈치만 보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싶다. 사드에 대해서 왜 박근혜 정권이 느닷없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배치결정을 했는지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나? 정신나간 사람 같으니....
최순실 사태 초반에 다 박근혜 하야나 탄핵 주장할 때 안희정이만 국회에 맡겨라는 말만 계속 하더라고... 이 사람은 원래 분권형 개헌 주장하던 사람이다. 거국내각으로 가서 개헌하길 바랬던 거지. 조기대선 해 버리면 개헌 못 하니까. 처음엔 그랬다는 거다. 이래서 정치인은 믿을 게 못 된다. 진실한 정치인이라는 건 거의 없다. 영리한 정치인이 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