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변인 "<시사저널> 보도는 완전히 근거없는 허위"
"<시사저널>에 사과와 기소 취소 요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24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3만달러를 받았다는 <시사저널>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밤 이례적으로 한국 특파원들에게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에 대한 <시사저널>의 보도는 완전히 근거없는 허위(completely false and groundless)"라고 부인했다.
그는 이어 "<시사저널> 편집장에게 공문을 보내 사과와 기사 취소를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밤 이례적으로 한국 특파원들에게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에 대한 <시사저널>의 보도는 완전히 근거없는 허위(completely false and groundless)"라고 부인했다.
그는 이어 "<시사저널> 편집장에게 공문을 보내 사과와 기사 취소를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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