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시장 점유율 35.8%로 감소
외국인의 한국 주식투자 규모 '신흥국 1위'
지난 2004년을 정점으로 외국인의 국내주식시장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세계 33개국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식투자 현황 및 주가영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 주식투자비중은 유가증권시장의 38.0%, 코스닥시장의 15.7%를 기록, 전체 주식시장의 35.8%가 외국인 투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가총액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백64조2천2백99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11조4천7백68억원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비중 추이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지난 92년 4.9%에서 2004년 42.0%로 급증해 정점을 이룬 뒤 지난해 37.3%로 낮아졌다.
국적별로는 미국(37.1%)이 가장 많았고 일본(8.2%)과, 영국(7.8%) , 케이만제도(6.5%), 캐나다(5.5%) 순이었다.
한국의 외국인 주식투자규모는 세계 33개국 주식시장에서 9위이며, 신흥국에서는 1위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세계 33개국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식투자 현황 및 주가영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 주식투자비중은 유가증권시장의 38.0%, 코스닥시장의 15.7%를 기록, 전체 주식시장의 35.8%가 외국인 투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가총액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백64조2천2백99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11조4천7백68억원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비중 추이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지난 92년 4.9%에서 2004년 42.0%로 급증해 정점을 이룬 뒤 지난해 37.3%로 낮아졌다.
국적별로는 미국(37.1%)이 가장 많았고 일본(8.2%)과, 영국(7.8%) , 케이만제도(6.5%), 캐나다(5.5%) 순이었다.
한국의 외국인 주식투자규모는 세계 33개국 주식시장에서 9위이며, 신흥국에서는 1위로 나타났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