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질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 말을 접한 정치원로 남재희 전 장관은 "그 사람, 물리학 얘기하네. 정치는 물리학이 아니다"라고 김 의원의 일천함을 꾸짖었다.
그러나 김 의원뿐 아니라 친박들은 "내년 1월만 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본격적인 혹한기가 도래하면 주말 촛불집회 참석자는 급감하고, 그러면 반격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해온 것. 하지만 26일 전국의 190만 촛불은 박 대통령 등 친박의 확신이 '집단 최면'일 뿐이라는 사실을 준엄히 깨우쳐주었다.
주최측은 이날 눈비가 내리는 추위속에서도 서울 150만, 지방 40만 등 전국에서 190만 시민이 촛불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친박측은 이날 눈비가 내리고 추울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는지 모르나, 도리어 시민들은 두터운 옷에다가 우비, 우산까지 갖추고 길거리로 삼삼오오 쏟아져 나왔다. 만에 하나, 박 대통령 등 친박에게 오판의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듯 더 적극적으로 '동투(冬鬪)'에 나선 것.
광장의 시민들은 비록 연령도 다양하고 각양각색이었지만 하나였다. 밤 8시 '전국민 행동 1분간 소등' 시간이 되자, 광화문광장의 수십만 촛불을 일제히 꺼지며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다. 지난주 '촛불 파도타기' 못지않게 권력에게 공포의 전율을 느끼게 만들 역사적 장면이었다.
무대에 깜짝 등장한 가수 양희은이 '상록수'를 부르자, 100만명은 환호하며 '떼창'을 했다. 가수 안치환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개사해 부르자 모두가 웃으며 따라 불렀다. 청와대 안의 박 대통령도 분명히 들었을만큼 어마어마한 군중합창이었다. 실제로 청와대 안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함성과 노랫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렸다.
법원이 이날 청와대 입구 200m 앞까지 집회와 행진을 허용한 것도 박 대통령에게 '민심'을 직시하라는 무언의 경고였다. 동시에 절대로 권력에게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 시민들의 집단지성에 대한 신뢰이기도 했다.
상인들도 한마음이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청운동 주민센터 인근 커피숍 직원들이 청와대 코앞까지 찾아온 촛불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빗속에 10만 시민이 모인 부산에서도 마찬가지 풍광이 목격됐다.
김영춘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가랑비가 내리는 이 시간, 부산 서면로터리에는 간선도로 한 방향과 이면도로들을 완전히 메운 10만 시민이 다시 모여 박근혜퇴진을 외치고 있습니다"면서 "좀전에는 조PD가 '퇴진송'을 불렀습니다. 이건 시위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축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은 오래, 끈질기게 싸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근혜씨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겁니다"라고 단언했다.
김 의원은 이어 "끌어내려야 한다는 고함소리보다 더 무서운 것이 민주주의를 노래하는 젊은 시민들의 이 떼창입니다"라며 "시대가 변했음을 이 광장에서 다시 느낍니다"라고 국민에게 경의를 표했다.
최남단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성곤 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시청 앞에 모인 위대한 제주 도민이 내는 목소리의 울림이 큽니다. 쓰레기봉투를 직접 사서 쓰레기를 치우는 사대부고 3학년 친구들을 보며 희망을 봅니다. 이 싸움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섭니다"라며 "국민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기호지세(騎虎之勢). 국민이라는 무서운 호랑이 등에 정치인들이 올라탄 형국. 국민이 정치인들을 이끌고 전진하고 있는 시민혁명의 현주소이다.
지금은 개.돼지같이 통제.강제 당하기만했던 최고권력 주권자의 민주주의 권력과 리플리증후군 환자집단 권력과의 역사적 충돌상황이다. 환자들의 횡포.질알과 정상인들과의 싸움이다. 그냥 싸우는 게 아니라, 결정적 부딪힘이다. 새역사 이루기다. 그게 이 상황의 시작이요 끝이다. 전부다. 더 할 것도 덜 할 것도 없다. 반드시 꼭 이뤄야한다. 새 역사를.
리플리증후군(반사회적 성격장애) 거짓말 상상을 사실로 믿게되는 정신질환. 인지부조화, 공상적 거짓말, 말 짓기 등이 나타나는 병. . 바끄네는 리플리증후군 환자다. 그리 두고 모든것을 정돈해 보시라. 딱 맞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정신질환자다. 게다가 약물중독이다. 오싹하지 않은가! 그게 대통ㄴ이라니! 국개우원이었다니! .
시간 끌고 늦게 하야할수록 정의와 민주를 외치는 분기탱천한 국민들의 기세를 어찌 꺾을 수 있겠으며, 반민주적인 작태를 버리지 못한 악당들이 어찌 지난 9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변태 같은 국정 농단을 어찌 감출 수 있으랴. 제발 내년 12월까지 질질 끌어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악당들의 일거수일투족, 일자일구까지 모조리 신문 기사로 읽고 싶다.
국민의당은 여당이지 야당이 아님을 알아야지. 그래서 탄핵은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게야. 전라당과 경상당이 절대로 탄핵발의를 하지 않을 것이다. 해서 더민주나 정의당은 탄핵 할려 해도 할 수 없으며 또한 정치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다만 민과 함께 근혜를 들어내리는 길 이외에는 없다. 분명히 말하건데 경상당과 전라당 이들 행보를 관찰하면 답이 있다.
이 세상에 이런 불효도 있는가? 박근혜는 지 애비가 총살당하는데 일조를 했다. 김재규씨가 박정희를 총살한 이유로 박근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물론 최태민 관련 이야기다. 이제 박근혜는 이미 죽은 지 애비 박정희까지 끌고 동반자살(?)할려고 한다. 그래 니 애비까지 끌고가라. 제발... 얼씨구...
핵심은 최면술이나 무슨 방법을 썼든지..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들고..혈세를 빼낸후 돈을세고있던 집단에게 마지막 1원까지 찾아내서 국고로 환수하고..국민들이 세금을 몇년동안 안내도 나라가운영될수있게 만드는것이다. 도올 김용옥교수가 중국 한나라 문제때의 역사를 인용하여 제안 했는데..야권의 숙제다..물론 명바기도 포함되며 비박도 이정도는 해야 살수있다..
생각난다. 난 기독교신자가 아니지만, 비견될만 하지않은가? 우리정부와 청와대에... 청와대 비서실에 단한명이라도... 정부부처 장관중에 단 한명이라도... 닭에게 진심어린 충정으로 하야를 청하는 자가 없다는 현실이 나를 더욱 슬프게한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썩어 문드러진 정부가 또 있기나 했었나? 이게 나라냐?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국민을 팔아 사기와 거짓으로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 허가낸 사기꾼인 정치꾼들아 자기자신을 속이지 말고 마음보를 바꾸어라. 내가 잘 먹고 잘 살려고 출마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해 먹어라.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라고 팔지 말아라. 국민이 밥이고 호구냐? 언제까지 가지고 놀 생각만 하냐? 그네와 같이 일한 일당들은 모두가 사기꾼들 이다. 예외없이 사기꾼 이다.
최선이 안될바에는..최악만아닌 차악이면된다는것이 지난대선 이었다..민주당과 문전대표는 자신들의 국정경험을 명분으로말했는데 파파이스118회를보면 김대중 노무현정권은 대통령두사람의 준비된 정책을 한것이지 보좌하던 측근이나 문전대표가 무슨 역할을 했던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수있었고..수첩과 마찬가지로 허상이라는것을 느꼈다..야권대선후보는 원점에서 다시생각해야한다.
김구가 독립운동하고 해방 이후 이승만이 집권하고 4.19민주혁명 이후 박정희가 집권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전두환이 집권하고 6.29민주화운동 이후 노태우가 집권하고 노무현의 민주화 세상 이후 이명박이 집권하고 미소고기 촛불집회 이후 박ㄹ혜가 집권했던 피맺힌 역사적 사실.
이제 과연 현재의 민주화 이후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과연 시민들의 민주화 바램대로 민주대통령이 탄생할까(?) 죽쒀서 개주는 일은 결코 또 발생해서는 않될 것이다 시민들 모두 집회에 참여하면서도 두눈을 똑바로 뜨고 정치권의 불여우들을 엄중히 감시해야한다 박지원, 안철수, 김무성, 김종인과 그 졸개들
이럼에도 탄핵가결을 위해 새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한다는 인간의 뇌가 정상이겠는가 개인적 욕망에 사로잡혀 사리분간을 못하는 놈의 망동이지! 새떼들에게 탄핵은 지은죄의 뉘우침이지 선택이 아니다 닭년의 범죄가 저기까지 이르렀음을 몰랐다는 변명이고 공범으로 죄를 받겠다는 선언이 되어야 한다 제3지대 흥! 새떼들과 손잡는 놈은 또다른 공범이다
김구가 독립운동하고 해방 이후 이승만이 집권하고 4.19민주혁명 이후 박정희가 집권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전두환이 집권하고 6.29민주화운동 이후 노태우가 집권하고 노무현의 민주화 세상 이후 이명박이 집권하고 미소고기 촛불집회 이후 박ㄹ혜가 집권했던 피맺힌 역사적 사실.
민주화 함성에 시민들이 취해있을 때 정치잔대가리들은 부지런히 머리돌리고 있다. 박지원, 김무성, 김종인, 안철수, 민주당 반문(박영선, 이종걸. 이철희) 이들이 손잡고 대통령 후보를 낼 것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 민주당의 대권 후보는 누구인가? 문재인?.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국무총리가 되면 승리할 수 있다.
더블어민주당이 경선하면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 되겠지만 절대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더민주당의 반문파, 김종인파, 국민의당, 새누리당 비박이 함께하여 대통령 후보를 내면 당선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재명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 당선시켜야 한다 그래야 죽쒀서 개주는 일이 없을 것이다.
5주째 광장에 모인 사람들의 뜻을 왜곡하고 폄하하며 글쓰는 분들~ 광장에 함께 나가지 않더라도 한국에 같이 살고있는 국민이라면, 최소한 이런 글들은 쓰지 않는 것이 정상 아닐까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은 알겠지만, 여기에 보인 몇몇 글들은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인 것 같아 안타깝네요.
오늘은 12일과 달리 일찍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7시 좀 넘어 종각역에 도착했을 때 타는 타는 사람과 내리는 사람의 수가 같았습니다. 8시 행진 이후 율곡로와 청와대로 향하는 길의 인원은 12일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게 많았습니다. 그래도 차가워진 날씨에 예전보다 일찍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이상의 사람들이 채워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