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쟁 지난 1년새 민간인 2만6천명 사망
4년간 민간인 6찬4천여명 희생 당해
갈수록 이라크 민간인과 미군 및 이라크군과 반군의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민간인이 작년 3월부터 1년 동안 2만6천5백40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년간 이라크민간인 6만5천명 사망, 미군 3211명 사망
19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이라크에서의 민간인희생자 수 집계를 계속해온 비정부기구(NGO) '이라크 보디 카운트'(Iraq Body Count)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무력 충돌이나 살인등 폭력행위에 의해 사망한 이라크 민간인은 2만 6천5백40명으로,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개전 후 4년 동안 중 최악"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이 기구는 또한 "현재 정확한 공식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라크 내 각 기관들의 보고서를 종합한 데 따르면 이라크전 개전 이후 최소 5만8천8백62명에서 6만4천6백82명의 민간인들의 죽음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또 미군들은 지난 2003년3월 이후 모두 3천2백11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2천5백81명은 작전 중, 6백30명은 사고 또는 질병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이 기간 동안 미군 중 발생한 부상자 1만3천3백57명은 치료 후 72시간 이내 근무 복귀했으며, 1만6백85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근무 복귀가 불가능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4년간 이라크민간인 6만5천명 사망, 미군 3211명 사망
19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이라크에서의 민간인희생자 수 집계를 계속해온 비정부기구(NGO) '이라크 보디 카운트'(Iraq Body Count)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무력 충돌이나 살인등 폭력행위에 의해 사망한 이라크 민간인은 2만 6천5백40명으로,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개전 후 4년 동안 중 최악"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이 기구는 또한 "현재 정확한 공식 통계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라크 내 각 기관들의 보고서를 종합한 데 따르면 이라크전 개전 이후 최소 5만8천8백62명에서 6만4천6백82명의 민간인들의 죽음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또 미군들은 지난 2003년3월 이후 모두 3천2백11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2천5백81명은 작전 중, 6백30명은 사고 또는 질병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이 기간 동안 미군 중 발생한 부상자 1만3천3백57명은 치료 후 72시간 이내 근무 복귀했으며, 1만6백85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근무 복귀가 불가능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