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운찬이 요즘 태어났다면 서울대 못갔을 것”
"서울대 총장은 한국에서 제일 손쉬운 직업"
대선출마를 선언한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19일 “정운찬 전 총장이 요즘 태어났으면, 아마 사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서울대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잠재적 대권후보인 정 전총장에게 강한 견제구를 던졌다.
한때 '서울대 해체론'을 주장하기도 했던 노 의원은 이 날 서울대 초청 강연에서 “국립서울대는 이미 국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고, 대한민국 국민 상위 20%의 기득권을 유지,재생산하는 곳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며 "부가 세습되고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병폐의 정점에 서울대가 위치해 있다”며 서울대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서울대 총장은 한국에서 제일 손쉬운 직업 중 하나”라며 “전국 1등부터 5천등까지 좋은 학생 싹쓸이해서 한국대학서열 1위 유지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고 정 전 총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서울대는 기득권이다. 서울대는 전국 1등부터 5천등까지 싹쓸이하고서도 세계적인 인재를 키우는데 무능력하고, 서울대 학생들은 경쟁력을 키우기보다 막강한 인맥으로 기득권 형성에 더 신경 쓴다”며 “한국 경쟁력을 저해하는 가장 심각한 한국병 중 하나가 ‘서울대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 전 총장에 대해 연일 러브콜을 보내는 열린우리당 및 탈당파 등에 대해서도 “노무현 정부와 동고동락한 구여권은 대통령 후보를 내보낼 자격도 명분도 없다”며 “원내과반수라는 사상 초유의 국민지지로 태어난 열린우리당은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무능과 실정으로 서민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에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느낀다면, 제3지대에서의 신장개업 속임수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운찬 전 총장의 이미지에 기대어 국민들을 속이려 들지 마라”며 “정 전 총장은 개인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다. 어떤 구원투수도 구여권을 구원할 수는 없다. 구여권의 ‘거짓말 게임’에 발을 들여놓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라고 대선 불출마를 압박했다.
한때 '서울대 해체론'을 주장하기도 했던 노 의원은 이 날 서울대 초청 강연에서 “국립서울대는 이미 국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고, 대한민국 국민 상위 20%의 기득권을 유지,재생산하는 곳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며 "부가 세습되고 가난이 대물림되는 사회병폐의 정점에 서울대가 위치해 있다”며 서울대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서울대 총장은 한국에서 제일 손쉬운 직업 중 하나”라며 “전국 1등부터 5천등까지 좋은 학생 싹쓸이해서 한국대학서열 1위 유지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고 정 전 총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서울대는 기득권이다. 서울대는 전국 1등부터 5천등까지 싹쓸이하고서도 세계적인 인재를 키우는데 무능력하고, 서울대 학생들은 경쟁력을 키우기보다 막강한 인맥으로 기득권 형성에 더 신경 쓴다”며 “한국 경쟁력을 저해하는 가장 심각한 한국병 중 하나가 ‘서울대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 전 총장에 대해 연일 러브콜을 보내는 열린우리당 및 탈당파 등에 대해서도 “노무현 정부와 동고동락한 구여권은 대통령 후보를 내보낼 자격도 명분도 없다”며 “원내과반수라는 사상 초유의 국민지지로 태어난 열린우리당은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무능과 실정으로 서민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에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느낀다면, 제3지대에서의 신장개업 속임수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운찬 전 총장의 이미지에 기대어 국민들을 속이려 들지 마라”며 “정 전 총장은 개인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다. 어떤 구원투수도 구여권을 구원할 수는 없다. 구여권의 ‘거짓말 게임’에 발을 들여놓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라고 대선 불출마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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