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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도읍도 "우병우 거취 빨리 고민하라", 자진사퇴 촉구

비박들에 이어 일부 친박도 사퇴 촉구하고 나서

친박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도 19일 "차제에 우병우 수석도 대통령의 참모로서 대통령께 정치적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이제는 숙고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도읍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어찌되었건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수석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상황에서는 대통령의 참모가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아니냐? 그러면 이게 대통령께 너무 정치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우병우 수석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의 일련의 행태에 대해서 불만이 있거나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건 지금 검찰로 공이 넘어간 상황에서는 우병우 수석이 빨리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거듭 조속한 사퇴를 촉구했다.

친박 의원들 가운데 우 수석 사퇴를 공개리에 촉구하고 나선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나, 상당수 친박의원들도 마찬가지 생각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욱 확산되는 양상이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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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1
    대단한 고집불통이다

    한 여자의 똥고집 때문에
    나라가 쑥대밭이다

  • 0 0
    백성

    친이와 친박의 싸움
    둘다 화이팅!

  • 6 0
    잘한다

    박터지게 붙어봐라..

  • 6 0
    완전히

    닭싸움이 시작되었네.

  • 22 0
    하하하

    쥐들끼리의 쌈박질이 시작된 둣...
    무너지면서 이제 걷잡을 수 없을 게다!!

  • 12 0
    ㅇㅇㅇㅇ

    각하에게
    결제받고와
    똥고집 보면모르냐

    립서비스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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