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우병우, 휴가 갔다와 정상근무중"
특별감찰 결과 나올 때까지 사퇴 거부할듯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 수석이 출근해서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에 맞춰 지난 25∼27일 사흘간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특별감찰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우 수석이 이처럼 정상 출근한 것은 특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돼, 우병우 파동은 장기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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