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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년멤버' 조인근 비서관 전격 사임

원년멤버는 이재만-정호성-안봉근-정황근 비서관만 남아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해 왔던 조인근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최근 사임했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조 비서관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조 비서관의 사임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원년멤버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세칭 '3인방'과 정황근 농축산식품비서관 등 4명만 남았다.

박 대통령 임기말이 되면서 '순장조'가 되기를 거부하고 청와대를 떠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양상이다.

조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서강대 출신으로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으로 한나라당이 역풍을 맞았을 때 메시지팀으로 합류하며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07년 경선 때 정책메시지팀으로 활동했고, 여의도연구소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다 지난 대선때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메시지팀장을 맡아 대선승리에 기여했다.

박 대통령 취임후에는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맡아 박 대통령의 메시지와 연설문 작성을 도맡아 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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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7 1
    ㅎㅎ

    유체화법, 책임실종 심판이나 보는, 안드로메다식인

    시대에 덜떨어진 원고.

    누가 쓰나 했더니만

  • 22 0
    알만한 ㄴㅅ이네

    같은문장속 앞말과 뒷말 충돌이 한두개가 아니었으며, 횡설수설 그러니까만 으로 도배했지---

  • 47 0
    백날 바꿔봐야...

    읽는 애가 안드로메단데
    써 주는 사람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나...
    니는 읽고, 우리는 웃을 뿐....

  • 33 1
    바쁜벌꿀

    써준데로 읽지도 못하는 닥대갈 밑에서 니가 고생이 많았다
    그간 부역한 공로로 암이나걸려서 뒈지시기를.

  • 46 0
    최강애국해병

    청와대에서 가장 마음고생 심했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연설 읽는분의 수준이 '물에 빠트린다음 건진다' 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 정도로 천박한데 수준에 맞춰 말 골라 바치느라 수명이 팍팍 줄었을것이다.

  • 49 0
    골까네...

    ㅋ 이제까지 전문가가 써 준 연설문이였나....??
    써 준 대로 안 읽은 거냐?
    맘 고생이 많았겠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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