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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부의 어려운 결정, 대승적으로 수용해야"

"정치권, 후유증 최소화 위해 노력 기울이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내린만큼 우리가 대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정부 발표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프랑스 업체에 용역을 맡겼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대한민국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어려운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이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정치권이 기울여야 한다"면서 "정치지도자들과 시도지사들의 책임있는 역할이 중요하다. 해당 지역을 설득하고 협조하는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야당들에 대해서도 "두 당도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길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실질적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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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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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정부가 제정신을 갖고 결정한게 없어 미친줄 알았는데...신공항 결정을 보니 아직 미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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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이 나뉘어 개지랄들 떠니 차라리 잘됐다.

  • 2 0
    내 일생 개누리 전멸을 위하여

    이넘은 정체가 뭔지? 비박이랬다가 친박이랬다가 박쥐냐?

  • 2 0
    새누리당에 책임져야

    TK PK 분란이 신공항의 꿈을 물거품 맹글었다.
    친박 비박 계파투쟁이 이 사달의 원인이다.

  • 3 0
    충청도욕먹이는 영혼없는 멍청도새끼

    간에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친박에 붙었다 비박에 붙었다
    일본에 붙었다 미국에 붙었다

    조상은 악질 친일파
    애비는 오공 내무부장관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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