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투표로 국회의장부터 확정해야"
"새누리와 더민주가 서로 욕심을 부리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6일 난항을 겪고 있는 원구성과 관련, "당장 내일이라도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를 확정해야 된다고 본다. 그렇게 확정하면 국회의장 투표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럼 국회의장부터 확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안철수 대표는 이날 <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에서 서로 욕심을 부리고 있다. 5일 박지원 원내대표와 장시간 논의를 했다. 문제를 풀 때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면 문제가 안 풀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 부의장 확정은 좀 더 쉬울 것이고 다음으로 상임위를 확정하면 된다. 일단 국회의장만 뽑으면 개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앙>이 이에 '양당이 정한 후보로 본회의에서 자유투표를 하겠다는 건가'라고 묻자, 그는 "후보부터 정하면 3당이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도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국회의장이 먼저 선출되고 2단계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그런 방식으로 접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다"면서 "두 정당 내에 국회의장을 하시겠다는 분들이 좀 많지 않나? 더민주에서는 다섯 분이 경합중이다. 각각 두 정당이 국회의장 후보를 한명씩 우선 결정을 한다면 바로 본회의를 열어서 투표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안철수 대표는 이날 <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에서 서로 욕심을 부리고 있다. 5일 박지원 원내대표와 장시간 논의를 했다. 문제를 풀 때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면 문제가 안 풀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 부의장 확정은 좀 더 쉬울 것이고 다음으로 상임위를 확정하면 된다. 일단 국회의장만 뽑으면 개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앙>이 이에 '양당이 정한 후보로 본회의에서 자유투표를 하겠다는 건가'라고 묻자, 그는 "후보부터 정하면 3당이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도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국회의장이 먼저 선출되고 2단계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그런 방식으로 접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다"면서 "두 정당 내에 국회의장을 하시겠다는 분들이 좀 많지 않나? 더민주에서는 다섯 분이 경합중이다. 각각 두 정당이 국회의장 후보를 한명씩 우선 결정을 한다면 바로 본회의를 열어서 투표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