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최고 주식부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가문으로는 범삼성가가 6조5천억원으로 1위

우리나라 최고의 주식부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로 밝혀졌다.

11일 재계전문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기준(상장사 기준)으로 정몽구 회장의 주식보유액은 2조5백억원으로 유일하게 2조원을 넘어서며 재계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조7천42억원으로 2위에 그쳤다.

그러나 가문별로는 범 삼성가의 주식재산 가치가 6조5천여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이 1조 7천42억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1조5천7백53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 부인인 홍라희 삼성리움미술관장이 6천3백47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5천7백70억원으로 가문내 그룹별 총수들이 모두 5천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가의 경우는 정몽구 회장이 2조5백억원, 국회의원인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이 1조3천95억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5천3백50억원 등으로 도합 6조원을 넘어섰다.

단일그룹 순위로는 롯데그룹의 신동빈 부회장 등 4명이 보유한 주식이 3조7천8백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LG그룹 구본무 회장 등 구씨 일가 37명이 3조3천2백87억원이었다. 삼성그룹(이건희 회장 등 4명)은 2조8천6백67억원, 현대차그룹(정몽구 회장 등 2명)은 2조4천6백2억원으로 나타났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2
    조만간

    장군님이 다 몰수할거다
    누가 퍼준 핵으로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