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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환, '친박 낙하산' 논란 일자 대우조선 사외이사 사퇴

대우조선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

조대환 법무법인 대오 고문 변호사가 30일 친박 낙하산 논란이 일자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당사의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조대환 후보가 일신상의 이유로 후보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이날 회사에 연락해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변호사는 지난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멤버로 박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전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새누리당 추천 몫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해, 더불어민주당이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등 친박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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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망한회사라 사퇴하면서..다른곳은

    KDB산업은행 회장에 또 '친박' 이동걸
    지난 대선때 금융계의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이끌어내
    2016-02-04
    .
    국내 340개 공기업·공공기관,자체 승진 고작 18%,대부분 낙하산
    관료 출신 221명,3명중 1명 관피아
    이데일리 2015-08-16
    .
    박근혜,"낙하산인사?능력 있는 인재 기용할 기회 막히는 것이 문제"
    2016-05-13

  • 1 0
    나그네

    그냥 하게 놔두지.
    빼도박도 못하게 만들어 놓고 궁지로 몰아 한 방에 싸그리 몰살을 시켜 버려야지.
    .

  • 10 0
    야당의길

    회사 망하면 책임지고 감옥 가면 되는데
    도망가는구나...

    박근혜의 모든 낙하산들 회사 망치면 민형사상 모든 책임묻고
    감옥보내야 합니다.

  • 24 0
    염병

    차기 정부 참고용으로 간신모리배 '친박명단사전' 절대 필요. '친일명단사전' 뒤늦게 나와 근절하지 못한 '친일' 역사의 우같은 일은 더이상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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