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제발 국민 분열시키지 말라. 지금은 2016년이다"
"제창은 국론 분열시키고, 합창은 국론 통합시키냐"
박원순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제발 소모적인 논쟁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2016년입니다"라며 박근혜 정권의 퇴행성을 힐난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 12~14일 광주를 방문해 “저도 이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함께 하겠다.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게 더 행동하겠다”며 내년 대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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