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7일 "국민의당 탄생이 잘못되면 박근혜 정권, 새누리당 세력이 영구집권하는 일본과 같은 불행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민주 원로인 김 고문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의당 사람들 때문에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도 정권교체가 어렵게 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서 대구 같은 데서도 인기가 폭락하고 있다"며 "이번이 절호의 기회인데, 국민의당의 존재 때문에 이번 선거 뿐만이 아니라 대통령 선거에도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개탄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호남을 제외하고는 안철수 후보 하나만 당선 가능성이 있을 뿐 어떤 지역에서도 당선자가 나올 수 없는 그런 정당"이라며 "당선이 목적이 아니라 야당 의석을 하나라도 더 줄이는 것이 자기들 앞날을 위해 더 좋다는 부도덕한 정치관을 가진 정당"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의당의 천정배 공동대표, 정동영 전 장관에 대해서도 "그들은 호남정신을 얘기해선 안된다"며 "정치인은 도덕적이고 정당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은 탈당하고, 입당하고, 또 탈당하는 세력들이다. 호남정신은 정권교체다. 그 반대의 짓을 하는 사람들이 호남정신을 이야기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내 나이 팔십에 허리수술도 해서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며 "더민주 60년 역사 중 쿠데타 있을 때 말고는 최대 위기라는 생각에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사태의 중차대성을 강조했다.
고 국민의당 세력들이 폄하하고 이 사람들을 친노라고 욕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군사정권 시절에 한 몸 바쳐서 짱돌들고 싸웠는데 그 때 잘먹고 잘살던 넘들이 무슨 권리로 그들을 욕하냐. 고마운줄 알아야지. 가만히 있었으면 독재자들이 민주주의를 주고 재벌들이 월급 올려주고 했을 것 같냐. 피터지게 싸워서 이룬 결과다.그런데 왜 욕을 하냐
다 실망했다. 이 번에 안철수와 구 동교동계가 정말 실수한 게 뭔줄 아냐. 나처럼 경상도 출신도 전라도 출신도 아니면서 민주당을 지지했던 수도권의 양식있는 사람들이 이번에 뱃지를 위해 지역감정 부추기면서 놀아나는 걸 보고 마음이 다 떠났다는 거다. 좀 다르게 봤는데 그래서 쭉 찍어왔는데 알고보니 PK와 다를게 없더라는 것이다. 이게 제일 큰 문제다.
호남은 고려때부터 차별받았으나 인진왜란등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조선말엔 전봉준 일제땐 광주학생사건 전문어때는 광주사태로 목슴을 초개처럼 여기며 민주화 운동을 하였다. 헌데 정권교체 태동되는 시기에 왜 간철수에 현혹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문재인이 안되면 김종인 손학규도 있습니다.제발 정신 차립시다. 만약 궁물당 지지가 많으면 호적 경상도로 옮길것임
참 가관이다. 호남인들도 이 참에 터무니없이 과잉보호의 외투를 벋어보자. 5.18로 너무 고평가 된 사실도 알아야 되고... 니들이 생각하는 만큼 호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 이 번이 그 외투를 벋을 기회다. 진심을 말하자면 사람쓴다면 가급적 쓰고싶지 않아. 평생 민주당 지지자인데도 수 많은 사람을 쓰는 나도 별로 옹호하고 싶지 않아.
정권 교체의 절호의 기회로 이를 놓치면 내각제와 수구기득권 당의 장기 집권의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이를 가로막고 있는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흡수단일화라는 둥, 단일화의 시늉만 하는 등 유권자들과 국민을 혼란시키지말고 집권 여당의 실정을 심판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총선기간 안에서 야권단일화에 나서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당 안철수당의 낙선운동을 합니다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호남분들 이제는 여러분들 한테서 존경 사랑한다는 말을 내려 놓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온 그정신을 정말존경 했었는데 이제 보니 거짓 이었네요 분열을 조장하고 자기 욕심만체우는 간철수를 비롯해 김한길 천정배 정동영 주승용 박주선 이런사람들을 지지합니까 정말 실망이고 분통터집니다 김원기 선배님의 고언을 잘새겨 들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