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수원을] 더민주 백혜련 37.5% vs 새누리 김상민 31.9%

1차 조사때보다 격차 벌어져, 적극투표층은 백혜련 압도적

경기 수원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중부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3일 이틀간 실시한 수원을 선거구 2차 여론조사 결과, 백혜련 후보는 37.5%의 지지를 얻어, 김상민 후보(31.9%)에게 5.2%p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이대의 후보 13.1%, 민중연합당 박승하 후보 2.4% 순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백혜련 후보(46.9%)가 김상민 후보(33.7%)와의 지지율 격차를 오차범위 밖인 13.2%p로 크게 벌렸다. 이대의 후보는 12.0%, 박승하 후보는 1.1%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김상민 36.4%, 백혜련 35.1%였다.

이번 조사 결과를 3주전(3월 11~12일) 1차 조사때 백혜련 41.8%, 김상민 41.4%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이대의·박승하 후보의 경우 1차 때는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수원을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6 3
    수원에 가면

    백혜련이 있어 기분좋게 갈 수 있을것이다. 백의원 화이팅

  • 48 3
    ㅎ흣

    내가 검새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백혜련은 이 번에 꼭 당선됬으면 좋겠다.
    저 번에 당선 안됬잖아... 이 번에는 꼭 당선 되기를 바래요... !!!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