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창원 43.3% vs 이상일 29.0%
심상정 43.4% vs 손범규 27.7%
5일 MBC에 따르면, 경기 용인정은 더민주 표창원 후보가 43.3%의 지지율로 29.0%의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를 크게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표창원 45.2%, 이상일 32.8%로 표 후보가 크게 앞섰다.
이 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27.6%, 더민주 27.7%로 박빙이었다.
경기 고양갑은 현역 의원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43.4%로 27.7%의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크게 앞섰다.
적극 투표층은 심상정 47.9%, 손범규 29.2%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서울 종로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지지율 44.9%로 35.6%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보다 높았다.
그러나 적극 투표층은 오세훈 45.4%, 정세균 40.4%로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당선 가능성은 오세훈 48.1%, 정세균 30.8%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서울 노원병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30%의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 13.9%의 더민주 황창화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철수 48.2%, 이준석 22.6%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서울 용산은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36.2%로, 32.5%의 더민주 진영 후보를 소폭 앞섰다.
적극 투표층은 황춘자 39.3%, 진영 36.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각 선거구마다 성인 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1~2일 이틀간 유선전화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4.7~13.1%,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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