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살생부 논란, 어제로 종료"
친박계 이장우 “늘 측근에 문제가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살생부 파동과 관련, “더이상 그런 데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다. 어제로 종료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친박계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이런 얘기가 설사 있다 할지라도 당 대표하고 당의 국방위원장이 논란의 중심에 선 자체가 안타깝다”면서 “당을 책임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언행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고 김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결국 당대표를 보좌하고 있는 측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잘 조언해야 한다"면서 "늘 측근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김 대표에게 측근 관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다. 어제로 종료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친박계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이런 얘기가 설사 있다 할지라도 당 대표하고 당의 국방위원장이 논란의 중심에 선 자체가 안타깝다”면서 “당을 책임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언행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고 김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결국 당대표를 보좌하고 있는 측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잘 조언해야 한다"면서 "늘 측근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김 대표에게 측근 관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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